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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농사정보<제17호, 2009. 4. 19 ~ 4. 25>
내용

 주 간 농 사 정 보

<제17호, 2009. 4. 19 4. 25>

 

1. 벼 농 사

 가. 못자리 설치 및 관리

  ○ 모판을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모(백화묘)가 발생되거나,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
     위에 신문지나 부직포를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한다.

  ○ 싹이 나오기 전 모판이 마를 경우에는 모판흙이 충분히 젖도록 상자 사이에 물을 대주는데,
     이때 상자 위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모의 잎이 2 3매가 되면 못자리 마구리를 열어 주거나 비닐을 군데군데 찢어 주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모의 잎이 4 5매 되었을 때는 흐린 날을 택하여 비닐을 벗겨 주도록 하는데, 벗겨 낸 비닐
     은 모판 옆에 두었다가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다시 덮을 수 있도록 한다.
  ○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면 모내기가 빨라짐에 유의하여 모내는 때를 역산하여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설치한다.

 

지 역

지 대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중 부

중북부 평야지
중부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해안지

6. 4~6.10
6. 9~6.14
5.21~5.27
5.19~5.25
6. 2~6. 8

5.18~5.24
5.27~6. 2
5. 8~5.14
5. 8~5.14
5.20~5.26

5.15~5.21
5.15~5.21


5.10~5.17

호 남

평야지
중간지
산간 고랭지
해안지

6.13~6.19
6. 5~6.11
5.11~5.21
6.15~6.21

5.27~6.15
5.28~6. 3

6. 8~6.17

5.23~6.13
5.25~6. 1

6. 1~6.17

영 남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냉조풍지

6.13~6.19
5.28~6.1
5.25~6.1
5.21~5.27

6.11~6.17
5. 2~5.27
5.14~5.20
5.19~5.25

6. 5~6.11
5.19~5.25
5.10~5.17
5.17~5.23

 <부직포 육묘기술>
  ○ 파종은 기존의 보온절충못자리와 같이 싹틔운 종자를 사용하며 반드시 파종된 상자를 하우스
     등지에서 간이 싹틔우기를 한 후 알맞게 배열하고 부직포를 덮어야 한다.

    만일 출아과정을 생략하면 싹이 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출아 전에 비가 내려 물이
     고이면 출아 장해를 받아 육묘에 실패할 우려가 있음

  ○ 못자리에 상자 넣기를 한 후 부직포로 육묘상자를 밀착되게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1~2m
     간격으로 흙덩이로 눌러준다.

  ○ 육묘기간에 비가 계속 올 경우 부직포 위에 물이 고일 우려가 있으므로 비가 그친 후 물을
     털어 주는 것이 좋다.

  ○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본엽이
     3매 정도 일 때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나. 벼 담수직파 재배

  ○ 담수직파 재배는 평균기온이 13 15℃ 이상이 되면 파종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파종에 알맞은
     시기에 10a당 3 4㎏을 파종하되 발아특성, 종자크기, 파종시기 등을 감안하여 적정 파종량
     을 준수토록 한다.

   ※ 적정 파종량은 천립중이 20g 이하인 소립종은 3~3.5kg/10a, 천립중이 20g 이상인 중·대립종
      은 3.5~4kg/10a 정도임(입모수 80~120개/㎡ 기준)

< 지역별 파종적기(월.일) (‘04 농진청) >

지역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중북부

5.1~25

5.1~20

5.1~15

중  부

5.1~30

5.1~25

5.1~20

남  부

5.1~6.5

5.1~30

5.1~25

  ○ 파종을 너무 일찍하면 출아 및 입모기간이 저온시기에 경과되어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제초제 처리시기도 늦어지게 된다.

  ○ 무논뿌림 재배는 써레질을 한 후 두부모 정도로 논 굳히기 작업을 하고 파종하여야 볍씨가
     묻히지 않아 입모율을 높일 수 있다.

  ○ 담수표면 직파를 하는 논은 써레질 직후 파종한 후 논흙의 성질에 따라 물을 7 10일간
     떼어서 볍씨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 주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되 조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 이앙기 점검 정비

  ○ 모내는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모내기 전에 이앙기의 작동여부를 점검하여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2. 밭 농 사

 가. 밭작물 재배

  ○ 비닐을 덮어서 재배하는 감자는 싹이 나오면 비닐을 찢어 주도록 하고, 비닐구멍은 흙으로
     덮어 주어 풀이 나는 것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하여 초기 생육을 촉진
     시켜 준다.

  ○ 고구마 묘상은 싹을 자르기 10 15일 전부터 밤에도 창을 열어 주어 튼튼한 싹을 기르도록
     한다.

  ○ 중산간지대의 옥수수 파종을 서둘러 마치도록 하고 단 옥수수는 잎이 7 8매 정도 나왔을 때
     비절증상(거름 떨어짐)을 보일 때만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8 10㎏ 정도 주어 생육을 촉진
     시키도록 한다.

  ○ 참깨 파종 시기가 되었으므로 토양수분이 알맞을 때는 백색비닐 피복재배로 또한 수분이 부족
     할 때는 낮은 이랑 재배로 입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나. 보리밭 관리

 ○ 보리는 가뭄으로 인하여 생육이 매우 저조하므로 가뭄 피해가 심한 지역은 보머리를 막아
    준후 최소한의 물을 보리 배수골에 대주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한다.
 ○ 종자로 사용할 포장은 다른 품종의 이삭은 모두 제거하여 순도가 높은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
     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한다.
  ○ 고추밭은 아주심기 3~4일전에 흑색이나 배색(配色) 비닐 등을 덮어 땅 온도를 높여 주어
     아주 심은 후 새 뿌리가 잘 나올 수 있도록 해 준다.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 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정식을 하도록 한다.

  ○ 고추는 서리에 아주 약하므로 지역별 서리가 오지 않는 늦서리 날짜를 고려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아주심기를 한다.

  ○ 고추 모는 잎이 10~13개가 나오고 첫 번째 꽃이 피는 때 심는 것이 알맞고, 아주 심을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한다.

  ○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는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다.

  ○ 플러그모를 심을 때는 모가 너무 노화되거나 웃자라지 않은 것을 골라 심도록 하고, 모판을
     이동하는 동안에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아주심기를 제때에 하지 못한 경우에는 모가 노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모 간격을 넓혀주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준다.

  ○ 아주 심는 간격은 높은 이랑 한 줄 재배는 이랑 90㎝에 30㎝ 간격으로 10a당 3,600포기를,
     두 줄 재배를 할 때는 이랑 150㎝에 30~35㎝ 간격으로 10a당 3,600~4,200포기 정도
     심도록 한다.

 나. 마늘ㆍ양파

  ○ 마늘 양파는 알이 굵어지는 시기이므로 토양수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난지형 마늘은 4월 하순경부터 마늘쫑이 출현하기 시작하므로  쫑 뽑기 등 포장 관리를
     잘하여 수확량을 늘리도록 한다.

  ○ 잎마름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위주로 방제
     하도록 한다.

  ○ 마늘 주아를 채취할 포장은 미리 정하여 마늘 쫑을 뽑지 않도록 하며, 병해충에 감염
     되지 않고 생육상태가 좋은 마늘에서 주아를 채취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다. 시설 채소

  ○ 한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 딸기, 오이,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고, 가급적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에 물을 주도록
     한다.
  ○ 시설 참외, 파프리카 등 재배 단지에서는 주기적으로 담배가루이 예찰을 하여 발생이 확인될
     때에는 적용약제 살포 등 초기방제를 잘하여 담배가루이의 급속한 밀도 증가를 사전에 예방
     토록 한다.
  ○ 수출용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잘 지켜 허용기준치 이상으로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하고 농약 과다사용으로 잔류량 검출이 우려될 경우에는 사전 검사
     를 받은 후 납품을 하도록 한다.

 라. 박과채소 바이러스 방제

  ○ 봄철 수박, 오이, 참외 등 정식기에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가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박과 채소 재배 시 안전한 대목을 선택토록 한다.

  ○ 수박 등 박과 채소 재배 시 정식초기에 잎이 오글거리거나 옅은 노란색의 모자이크 증상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접촉하지 말고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연락하여 바이러스 진단
     키트로 진단을 받은 후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로 판명되면 즉시 제거토록 한다.

4. 과    수

 가. 개화기 기상재해 대책

  ○ 해마다 지역에 따라 개화기 전후 늦서리 등 기상재해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대개 오후 6시 기온이 10℃일 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왕겨 등을 태우는 연소법, 방상선풍기에 의한 송풍법, 물을 뿌려주는 살수법 등
     농가별 실정에 맞는 서리피해 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 연소법으로 대책을 세운 농가에서는 바람에 의해 산불로 번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나. 배 열매 솎기

  ○ 배는 꽃 송이 하나에 5 8개의 열매가 달려 그냥 두면 모두 착과되어 해걸이의 원인이
     되므로 열매를 솎아 주도록 한다.

  ○ 열매를 솎을 때는 3 4번과 중에서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 열매는 따준다.
  ○ 열매 솎는 시기는 가능한 빠를수록 좋으나 꽃이 진 후 10일경부터 실시하는 것이 알맞다.
  ○ 열매 달림 상태가 좋지 않은 과원은 정형과 판단을 위해 열매 솎기작업을 약간 늦추고 열매
     달림 상태가 안 좋은 나무는 열매송이(과총)를 솎아 내지 말고,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
     에는 수세 안정을 위해 열매가 최대한 많이 달리도록 한다.

5. 화    훼

 가. 선인장

  ○ 4월 상·중순에 비모란 접목을 실시한 농가는 정식하기 시작한다.
  ○ 먼저 재배상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재배상에는 벤치형태와 토양베드형태가 있다.
     벤치형태는 주로 토질이 질흙으로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많이 이용한다.
     ․ 장점으로는 배수가 양호하고, 물관리가 쉬우며 장기재배시 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다.
        또 겨울재배시 토양재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근권부의 온도가 높아 유리한 면도 있으며,
        밀식해도 병해의 피해가 적고, 조직이 단단하다.
     ․ 단점으로는 생육이 토양재배에 비하여 느리고 시설비가 다소 많이 든다는 점이다

     토양베드형태는 배수가 잘 되고 겨울철에 따뜻한 지역에서 토양을 10cm정도 파거나 토양
      위로 판자 등을 세워서 재배상을 만들고 상토를 채우고 정식하는 형태이다.

     ․ 단점은 해가 갈수록 연작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수시설이 없기 때문에
        관수의 조절이 어렵고 배수불량으로 뿌리의 발육이 나쁘거나 도장 등의 위험이 있다.

  ○ 상토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용토는 물빠짐이 좋으면서도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하므로 선인장 재배에는 굵은 모래가 주재료로 이용된다.

     많이 사용하는 유기물은 계분, 우분, 돈분 등이 있다. 비율은 모래 : 돈분 : 폐톱밥을
      4 : 3 : 3으로 하거나 모래 : 돈분을 5 : 5비율로 한다.
  ○ 정식 거리는 상품의 규격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재배상의 종류에 따라서도 약간은 달라
     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작은크기(대목 6cm)의 상품은 4×5cm로 1㎡에 약 500주정도 정식하며, 중간
      크기(대목 9cm)의 상품은 5×6cm로 1㎡에 약 300 350주가 정식된다.

     대형의 상품(대목 12cm 전후)이나 모본으로 이용되는 상품은 7×8cm 전후로 1㎡에 약
      150주정도 정식한다. 토양베드는 벤치재배보다 약간 넓게 심는게 보통이다. 정식 후 곁순은
      발생 즉시 제거해준다.

 나. 수 국

  ○ 촉성재배작형(내년 2월중순 출하)을 계획하는 농가라면 삽목을 실시한다.
  ○ 삽목은 경지삽을 이용하며 3마디정도의 삽수를 이용한다.
  ○ 삽목시에는 물빠짐이 양호한 용토가 유용하다.

  ○ 삽목 후 활착까지는 야온이 21℃이상, 주간에는 26℃이하가 유지되어야 하며 습도는
     65 85%가 유지되어야 한다.

 다. 팔레놉시스

  ○ 생장기 관리기간으로 생장기는 새 뿌리, 새잎발생으로 판단한다.
  ○ 4월중 생장기에 비료를 주도록 하며 농도는 1,500배 액비를 물 대신 가을까지 준다
  ○ 생장기에 들어가면 분갈이를 실시하며 온도는 20 28℃로 관리한다.
     강한 햇빛은 피하고 50% 차광을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송아지를 분만한 어미 소는 물을 자주 찾게 되므로 따뜻한 물에 밀기울이나 보릿겨를 타고
     약간의 소금을 첨가하여 하루에 5 6회씩 주도록 한다.

  ○ 봄철에 분만한 송아지는 호흡기 질병이나 설사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송아지가 있는 방은
     깔짚이나 톱밥을 자주 갈아주도록 한다.

  ○ 갓난 새끼돼지는 생후 2주령부터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 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분만후
     3일과 6일경에 철분 주사를 놓아주도록 한다.

  ○ 산란하는 닭은 활동이 활발해지고 알을 많이 낳는 시기이므로 알 낳는 정도에 따라 사료
     주는 양을 조절해 주고, 조명시간도 일조 길이에 맞추어 조절해 주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 작물

  ○ 초지는 너무 어릴 때 자주 방목하면 재생에 필요한 양분을 저장할 여유가 없어 초지 상태가
     나빠지게 되고, 너무 길게 자랐을 때 방목하게 되면 풀 손실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풀의 길이
     가 15 25㎝정도일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논뒷그루로 재배하는 월동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의 발달이 지표면에 낮게
     퍼지므로 습해에는 강하나 가뭄에는 매우 약하므로 요즘처럼 가뭄이 심할 경우 생육이 부진
     하여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관수작업을 해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해야 한다.

  ○ 논뒷그루 사료 작물로 재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최대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출수기에
     한번 이용하고 재생후 키가 60cm 이상 자라면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1회 수확하여 사일리지
     로 이용할 경우에는 모내기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개화기때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다.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파종기간이 5월 상순까지이므로 적기에 파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되
     발아율이 좋은 종자는 한알씩, 발아율이 다소 떨어지는 종자는 두알씩 점뿌림을 하여 빈
     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내외부의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및 정밀예찰을 수시로 실시한다.

  ○ 돈열 예방을 위해 병원체가 유입되지 못하도록 출입통제․소독 등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 발견시에는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되며 신속히 신고해야 하고, 백신 접종요령
     에 따라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한다.

  ○ 구제역 방지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완전히 차단해야한다.

  ○ 황사발생 예보에 따라 발생전 대비요령에 따라 대비하고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소독을 잘
     하고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송아지 설사와 호흡기질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어린 송아지에 대한 온도
     관리를 잘해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시켜 치료하고 배설물은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 소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와 같은 야생동물의 축사 내 출입을 차단
     하고 가성소다 등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받도록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