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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농사정보 제28호<2009. 7. 5 ~ 7. 11>
내용

주간농사정보 제28호

<2009. 7. 5 ~ 7. 11>

 

 

☞ 이 주일의 중점 과제(장마철 병해충 방제)

여름철 태풍과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종 농업시설물ㆍ가축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오니 병해충을 조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줄이며 과실 적기수확과 선별을 철저히 합시다.

☞ 병해충 발생정보(7. 1 ~ 7. 15)

농촌진흥청은 벼의 애멸구와 멸강나방 등의 병해충을 비롯하여 과수 꽃매미,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에 대한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잘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1. 애멸구(경기ㆍ충남ㆍ전북ㆍ전남 서해안지역 경보)
친환경재배, 감수성품종, 2모작 재배지역 중 본답 경엽처리제 방제를 하지 않은 포장 등 취약지는 애멸구 밀도가 높으므로 즉시 방제하고 방제 시는 논둑, 제방, 용수로 등 논 주변까지 동시방제 실시

2. 과수 꽃매미(주의보)
과원 내에 방제를 하였더라도 인근 산림, 휴경지 등에서 계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고 약충이 발생되면 인근까지 포함하여 방제실시(행정기관, 산림부서에서는 기주식물 제거와 포도밭 인근 방제에 협조)

3.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등(주의보)
  고추와 토마토의 꽃 속 또는 잎 뒷면을 살펴보아 병을 매개하는 총채벌레가  발견되면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 작업

1. 벼 농 사

 가. 본 논 관리
  ○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비료 주는 양 및 병해충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
  ○ 일찍 심어 이삭이 팰 시기가 된 조ㆍ중생종 벼는 지금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대어 주어야 한다.
  ○ 논두렁, 제방 등을 점검하여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보수하고, 침수가 우려
      되는 논은 물꼬를 낮게 조정해 주며, 배수로의 잡초를 제거하여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해 준다.
  ○ 이삭거름은 어린이삭의 크기가 1∼1.5㎜ 정도 자랐을 때(이삭패기 전 25일경)
      이삭거름 N K복합비료(18 0 18)의 경우 10a당 11∼12kg을 주도록 한다.
  ○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는 주도록 한다.

 나. 병해충 방제
  ○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도열병에 약한 품종 재배가 확대되고 지역별로 같은
       품종이 집단 재배됨에 따라 잎도열병 발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무늬가
       번지고 있는 논이나 상습 발생지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한다.
    7월 하순부터 출수하는 조생종 논은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관리
    잎집무늬마름병은 조기 이앙한 논을 중심으로 초기 생육이 좋아 포기 내 습도가
       높아져 잎집에 병무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의 아랫부위를 잘 살
       펴보아 병무늬가 보이고 옆줄기로 번지고 있으면 잎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한다.
 

 ○ 벼줄무늬잎마름병
     본답 예찰을 강화하여 애멸구 밀도가 높거나, 병 발생 초기 포장은 속효성인
        유ㆍ수화제를 활용하여 2차 보완 방제한다.

 

  ○ 흰잎마름병
장마기간 중 집중 호우시 침ㆍ관수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균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고, 변이균주나
   레이스 분포가 변화하고 있으며, 초기발병 시기가
   7월 상순ㆍ중순으로 앞당겨지고 있어 침ㆍ관수 피해
   시 전문약제를 살포한다.

 

 

 

  ○ 먹노린재,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는 충청 등 중부지방에서 볏대를 빨아
          먹어 피해를 주므로 논두렁을 살펴보아 피해가
          없도록 방제를 철저히 한다.
        벼멸구 등 비래해충은 중국 남부에서 장마전
          선을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이므로
          발생시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혹명나방은 논에서 막대기로 벼를 칠 경우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의 세로로 말린 증상을 잘 관찰하여 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 벼의 잎색이 검고 아침 이슬에 잎이 늘어지는 조생종 재배 논은 침투이행성
      도열병 약제를 뿌려 병 발생을 예방하도록 한다.

  ○ 비료를 많이 준 논이나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논에 병 무늬가 보이면
      서둘러 알맞은 약제를 선택하여 뿌려주도록 한다.

  ○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로 모내기를 일찍 하여 새끼를 많이 친
      논은 벼 줄기 아래쪽을 살펴보아 병든 줄기가 보이면 잎도열병과 동시에 방제
      토록 한다.

  ○ 멸구류는 높은 온도가 계속되면 증식 속도가 빨라지므로 포장을 잘 살펴보아
      적기에 방제가 되도록 한다.

 

2. 밭 농 사

  ○ 밭작물 포장은 물이 잘빠지도록 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습해를 받았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엽면시비(참깨 0.2%, 땅콩 0.4%액)를 해주어 생육을 촉진
      시키도록 한다.
  ○ 콩밭의 김매기와 북주기 작업은 꽃피기 전, 줄기가 목질화 되기 전에 실시하여
      새 뿌리의 발생을 많게 하고 물 빠짐을 좋게 하여 습해와 쓰러짐을 방지한다.
  ○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동시 방제가 가능한 적용 약제를 혼
      합하여 뿌려 주도록 하되 동시방제시는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농약혼용가부
      표를 정확히 지키고 특히 농약을 3종류 이상 섞어 뿌릴 때는 영양제 등의 혼용을
      금하도록 한다.
  ○ 잦은 강우로 감자 역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 되어 피해가 우려되면 침투성 살균
      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방제토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비바람에 쓰러진 포기는 즉시 세워 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해 주며, 배수로를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한다.
    침수가 되었거나 과습한 포장에서는 역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토록 하고, 예찰정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 탄저병은 주산단지 중심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발생 초기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 살포한다.
  ○ 고추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은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발생초기 밀도를 감소시킨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일찍 수확하여 다음에 열리는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해 주고
      웃거름은 35∼40일 간격으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장마기간 중에 붉은 고추를 건조할 때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희나리도 적고
      상품성도 높아진다.
   건조할 때 건조기 초기온도는 65℃에 5∼6시간 건조한 후 전기를 끈 후 건조기내
      습기를 제거한다. 그 후 다시 60℃로 조절하여 7∼8시간 건조한 후 다시 55℃에
      17시간을 건조한 다음 햇빛에 2일정도 말리면 태양초와 같이 된다.

 나. 수박, 참외
  ○ 수박은 토양수분이 많으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은 배수로를 잘 정비해 주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하여 덩굴이 흐트러진 포장은
      알맞게 유인해 주도록 한다.
  ○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져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가 유지되도록 한다.
  ○ 수박, 참외 등 열매채소류는 장마철에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잎의 앞, 뒷면에 골고루 적용 약제를 뿌려주도록 하되
      약종을 달리 한다

 다. 고랭지 무ㆍ배추
  ○ 지역별로 적정면적 재배와 분산파종으로 안정 생산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무는
      높은 이랑재배, 배추는 육묘이식 재배로 기상재해에 대비토록 한다.
  ○ 무ㆍ배추 무사마귀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비가 자주 오고 온ㆍ습도가 높게 지속되면 잎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포기에서부터 발병됨.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옮겨가므로 물 빠짐이 좋
      도록 배수구 정비 및 예방위주 약제 방제한다.
  ○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 어린잎에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는 대로 살균
      제를 뿌려서 병원균 감염을 예방토록 한다.

 

4. 과    수

 가. 과원 관리
  ○ 집중 강우시 과원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면 물 빠짐이 나빠지게 되므로 풀을 베
      어주고 경사지나 개간지 과원은 비가 많이 내리면 겉흙이 씻겨 내리기 쉬우므로
      풀을 키우거나 비닐, 부직포 등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 웃자라는 가지는 나무 안쪽에 그늘을 만들어 햇빛이 잘 들지 못하여 꽃눈 발달을
      해치고 병해충 발생을 조장하게 되므로 하계 전정을 실시하며, 과실이 커짐에
      따라 늘어지는 가지는 받침대로 받쳐 주거나 끈으로 매달아 준다.
  ○ 조생종 복숭아, 사과 등 과실의 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방조망을 쳐서 피해를
      방지한다.

 나. 과실 수확 출하
  ○ 자두, 조생종 복숭아 등은 하루 중 시원할 때 익은 과실만 수확하고,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과실이 쉽게 물러지므로 취급에 주의하도록 한다.
  ○ 비가 올 때 수확을 하게 되면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므로 가능한 비가 그치고
      2∼3일 지나서 수확하는 것이 좋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포장의 크기를
      다양하게 출하하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방제
  ○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농약 뿌리기가 곤란하지만 방제를 소홀히 하면 병해충이
      크게 번지게 되므로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약제를 뿌려준다. 나무의 잎이나 새
      가지 등을 잘 살펴서 병해충이 발견되면 초기에 적용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토록
      한다.

 

5. 화    훼

  ○ 장마철에는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시설 화훼류는 햇빛이 부족하여 웃자라게
      되므로 아주심기 할 때는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포기간격을 충분히 유지해
      준다.
  ○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외부의 물이 하우스 안
      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 습도가 높으면 각종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 해 주고, 예방 위주로
      농약을 뿌리도록 한다.
  ○ 여름 재배를 하고 있지 않는 하우스는 염류 집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물을 담아
      두거나 헌 비닐을 덮어 태양열 소독을 한다.
  ○ 7월 출하를 목적으로 차광재배를 하는 국화는 고온하에서 한계일장 단축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관생화(꽃속에 꽃이 생기는 현상)가 발생되지 않도록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선인장을 재배하는 농가는 본포 관리시 차광을 45~55%실시하며 하우스내
      온도가 30℃이상일 때는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 노지에 재배 중인 화훼류는 진딧물, 응애류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주도록
      한다.
  ○ 심비디움은 30℃이상에서 고온이 되면 꽃눈이 죽으므로 조생품종은 고랭지
      재배를 하고 여름철 저온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 7~8월의 고온기에 생긴 화
      아는 15℃내외의 야간온도일때 가장 순조롭고, 20℃이상의 고온이 되면 개화가
      지연된다.

 

6. 버    섯

  ○ 세균성갈변병은 균상 표면의 건조와 과습이 반복되거나 관수한 물이 증발하지
      못하고 버섯의 표면에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될 때에 많이 발생하므로, 재배사
      내의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 주고, 물을 준 후 반드시 환기를 실시하도록
      하며 낮과 밤의 온도관리를 잘 해주도록 한다.
  ○ 푸른곰팡이병은 재배사 주위에 병원균 밀도가 높고 폐면ㆍ볏짚에 수분이 많거나
      부족하여 이상 발효가 되거나 습도 조절이 적절치 못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배
      지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 버섯파리 유충은 버섯에 구멍을 뚫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성충은 각종 병원균과
      선충ㆍ응애 등을 옮기게 되므로 재배사 출입구와 환기창으로 파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설치하고 재배사 주위에 살충제를 뿌려 농약 냄새로 인한
      버섯파리 성충의 침입을 차단해 주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축사와 운동장, 초지 및 사료포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특히
      축사 주변이나 퇴비장 주변의 물웅덩이와 잡초를 제거하고 살충제를 뿌려서 해
      충의 서식처를 없애도록 한다.
  ○ 젖소는 착유우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에 150ℓ 정도의 물을 마시므로 착유 대기
      장소나 착유실 출구, 그늘막 주변 등에 급수시설을 설치하여 신선한 물을 언제
      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해 준다.
  ○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사료가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3∼4일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양을 사료빈에 넣도록 하고, 사료빈을 비울 때에는 내부에 붙어있는
      부패된 사료를 제거해 주며, 비가 자주 오는 시기이므로 뚜껑 관리를 잘 하여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닭이 고온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낮 시간에는 사료 주는 양을 줄여주고, 온도가
      떨어지는 아침과 저녁에 사료 주는 양을 늘려주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장마기간에 방목을 시키거나 장비로 풀을 벨 경우에는 토양의 과도한 진압으로
      초지 황폐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여름철 고온기에는 목초를 너무 짧게 베어주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고, 무성
      하게 놔두면 호우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풀의 키가 10∼15㎝ 정도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담근먹이용 옥수수와 수수류는 태풍이나 호우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정비
      등 예방조치를 하고, 옥수수는 담근먹이 만드는 적기는 황숙기로 암이삭의
      수염이 나온 후 40∼45일 정도가 지난 시기이므로 적기에 수확하여 양질의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다. 가축 질병 예방
  ○ 장마기간 중에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를 줄여 주어야 한다.
  ○ 장마철 축사를 소독할 때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전에 소독을 완료토록 한다.
  ○ 구제역 및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이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페놀 및 가성소다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부를 자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
      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의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
      기구를 구비하여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고온에 의한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의 예방을 위하여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어주거나 시원한 물을 분무하여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내로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 지붕에 그늘막이나 환풍기 등을 설치하여 축사 안의
      체감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외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에 의한 피해를 보게 되므로
      축사 주변에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분뇨에 발효제를 첨가하여 충분히 발효시켜
      발효열에 의한 살충을 하고 밤에는 모기퇴치 전구, 살충등 이용으로 질병 전파를
      막도록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제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
      탱크에서 폭기와 교반을 잘 하여 완전히 부숙 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만을 작물에 이용하도록 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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