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하량 증가로 양념채소 가격 하락세 유지
● 마늘 생산량은 감소하지만 양파 생산량은 작년수준 회복할 전망
2010년산 마늘 생산량은 작년보다 24% 감소한 약 27만 톤으로 전망되며 중국 산지 가격 높아 수입량도 감소할 듯. 생산량과 수입량 감소로 가격 강세가지속될 전망.
2010년산 양파 생산량은 작황 부진으로 조생 양파 수확량이 감소하지만 중만생종 수확량이 증가하여 작년과 비슷한 약 138만 톤으로 추정. 중만생종 양파 수확이 지연되면서 양파 6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높지만, 7월부터는 가격이작년 수준으로 하락할 듯.
● 출하량 증가로 건고추?풋고추?파 6월 가격 약세로 전환될 듯.
건고추 6월 가격은 국내 재고량 증가로 작년 동월보다 낮은 상품 600g당 5,600원으로 전망. 기상부진으로 2010년산 수확기 가격도 불투명.
풋고추 6월 가격도 작황 호전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하락세 유지할 듯.
대파 6월 가격은 월동대파 단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하 면적 증가로 산지출하량이작년보다 1% 증가할 전망. 노지대파가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하락폭은 더욱 커질 전망.
● 재배(의향)면적 동향
2010년산 고추 재배면적은 2009년산보다 5% 감소하지만, 대파는 출하기 가격 강세로 6% 증가할 전망.
▶ 양념채소 재배(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