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념채소류 12월 가격 전월대비 약세 전망
● 마늘·양파 정부수입물량 증가로 전월대비 약세 전망
마늘 재고량 적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12월 민간 수입 증가와 증량된 정부수입물량(1만 2천 톤) 지속 방출 예정. 따라서12월 가격은 전월에 이어 약세 전망.
양파 12월 가격은 조정재고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입고가격으로 조절출하가 이루어져 평년대비 강세 전망. 하지만, 금년 정부수입물량이 12월에 모두 도입될 것으로 보여 전월 가격보다는 약세 전망.
● 풋고추는 저온현상, 파는 가뭄으로 가격 강세 지속
건고추 재고량은 2010년산 생산량 감소로 작년보다 24% 감소한 2만 5천 톤 추정. 따라서 12월 가격은 평년보다 높으나 전월에 이어 강세 지속될 전망. 내년 1월 이후에는 수요 감소로 12월보다 다소 하락 전망.
풋고추 12월 가격은 재배면적 감소와 저온 장해에 따른 단수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전월에 이어 강세 지속 전망.
대파 12월 가격은 지속된 가뭄과 저온 현상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지만 전월보다 낮을 전망. 중순부터는 전남지역 본격 출하로 상순보다 하락할 듯.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생육관리 필요.
쪽파 12월 가격은 재배면적과 단수 감소로 평년보다 높으나 전월보다 낮을 전망.
● 재배(의향)면적 동향
2011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출하기 가격 상승으로 금년보다 2%, 양파는 소폭 증가 전망. 월동대파도 작년보다 7% 증가 전망.
▶ 양념채소 재배 (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2011년산 |
월동대파 |
마늘 |
양파 |
2.0 |
0.4 |
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