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 공급량 증가로 3∼5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 약세 전망

• 도축 증가로 3월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 12월 306만 마리보다 감소하나 전년 동월보다는 2.7% 증가한 302만 마리로 예상
• 암소 감축과 전년보다 낮은 송아지 생산 잠재력 영향으로 6월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 동월 311만 마리보다 다소 감소한 308∼310만 마리로 전망
•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이 증가하여 3 5월 한우 지육 도매가격은 kg당 전년 14,339원보다 낮은 12,000∼13,000원(생체 431∼467만 원, 1등급 600kg기준)으로 전망
• 소비촉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망치보다 낮은 11,000원대에서 형성될 수도 있어

○ 돼지, 3월 가격은 급식 재개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3,200∼3,400원/kg 전망

• 수익성 악화로 3월 사육 마리수는 970∼980만 마리, 6월은 960∼970만 마리의 감소세 지속 전망
• 3∼8월 국내 생산량은 도축 마리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7%, 평년 동기보다 21% 증가 전망
• 국내 생산량 증가로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31%, 평년 동기보다 21% 감소 전망
• 3월 지육가격은 학교급식 재개로 탕박 기준 kg당 3,200∼3,400원 전망
• 4∼5월 가격은 3,300∼3,700원/kg으로 전망되며, 6월은 3,800∼4,000원/kg, 7∼8월은 3,500∼3,800원/kg 전망

○ 닭고기 공급량 증가로 3월 육계 산지가격 1,900~2,100원/kg으로 전년 대비 하락 전망

• 3월 육계 사육 마리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7,113만 마리 전망
• 도계 마리수는 전년 대비 3.3%, 수입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 전망
• 3월 닭고기 공급량은 전년보다 5.8% 증가 전망
• 3월 육계 산지가격은 1,900~2,100원/kg으로 전년 대비 하락 전망
• 4월 육계 산지가격은 1,500~1,700원/kg, 5월 1,400~1,600원/kg 전년 대비 하락 전망
• 종계 조기도태 시행되면 육계 산지가격 전망치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

○ 2분기 원유 생산량 55만∼55만 5천 톤 전망

• 농가 사육의향이 여전히 높아 3, 6월 사육 마리수는 전년 동기보다 증가 전망
• 3월 사육마리수는 42만 2천∼42만 4천 마리, 6월 사육 마리수는 43만∼43만 2천 마리 전망
• 사육마리수 증가로 1분기 원유 생산량은 52만∼52만 5천 톤, 2분기 원유 생산량은 55만∼55만 5천 톤으로 전망
• 원유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소비는 FMD 발병 이전인 2010년보다 감소한 상황이므로 적극적인 우유 소비 촉진노력이 필요한 시점

○ 3∼5월 오리 산지가격 5,700∼6,200원 전망

• 전반적인 가격 약세로 종오리 사육 마리수는 전년 대비 19.4% 감소한 123만 마리
• 종오리 사육규모 감소로 3∼5월 오리고기 생산량은 전년보다 23.0% 감소한 3만 4천 톤, 오리고기 수입량은 전년 수준인 992톤 전망
• 공급량 감소로 3∼5월 오리 산지가격은 전년 대비 8.6∼18.1% 상승한 5,700∼6,200원/3kg 전망
• 종오리 사육규모 및 냉동 재고 물량이 적지 않은 상황이므로 업계의 지속적인 종오리 물량 관리가 필요

○ 3∼5월 계란산지가격 전년 대비 하락 전망

• 산란계 사육 마리수는 3월 6,234만 마리, 5월 6,456만 마리 전망
• 신계군 유입과 노계 도태 지연으로 산란용 마리수가 증가하고 산란용 닭의 평균 산란율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되어, 3∼5월 계란 생산량은 전년보다 평균 9.9% 증가 전망
• 계란 생산량 증가와 계절적 요인 외 추가적인 수요 증가요인 부재로 3∼4월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7.0∼20.3% 하락한 1,000∼1,100원, 5월은 전년보다 12.4∼21.1% 하락한 900∼1,000원으로 전망
• 계란 공급 과잉 지속 우려, 효과적인 입식과 노계 도태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