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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는 7월 20일(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청장을 면담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공사 조기 완공과 부분개통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시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3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우회도로공사가 당초 200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현재 47%의 공정율로 지연되고 있고 또한, 옥정 신도시계획과 삼숭동 대규모 아파트 입주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자금IC에서 고암IC 구간의 당초 4차로에서 6차로 확장을 위한 설계변경 착수과정에서 공사가 중지되어 있어 2009년 이후로 준공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양주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의 피해를 겪게 될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양주시의회는 조만간 입주할 주민들의 원할한 교통편의와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첫째, 차로 확장 구간에 대한 조속한 설계변경과 이에 따른 기관간의 추가사업비 분담 협의를 완료하고 조속히 공사를 재개 당초 계획된 준공기간 내에 준공을 촉구하였으며
둘째, 전 구간 준공이 예정 준공 기한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조만간 아파트 입주 예정지역 주변인 자금IC에서 고읍IC 구간의 우선 조기 개통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서정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설계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공사를 재개하고 추가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하고 양주시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준공기한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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