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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도 신년사
내용  

2012년 신년사


 

사랑하는 20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하는 가슴 벅찬 날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시길 희망합니다.


 

양주시가 우리나라의 중심도시로 우뚝서길 바라는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의장으로서 저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새날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렵고 힘든 때도 하나가 되어 이겨 냈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겨나갈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를 헤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기회는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회는 반듯이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2012년 양주시가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6대 양주시의회가 개원하지도 벌써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 양주시의회는 더 많은 경험을 토대로 2012년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약을 위한 준비였다면 2012년은 도약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과 준비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하려는 각오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시도와 결심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그 결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차게 떠오르는 새 아침의 태양을 보며 다짐한 결심들이 2012년 말에 가서 아름다운 결실의 열매로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의회도 연말에 한 해를 돌아볼 때 아주 좋은 결과의 열매들이 많이 열릴 수 있도록 그리고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국 청나라의 강희제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라는 칭호를 갖고 있습니다.

강희제는 중국을 다스리며 몇 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 노자의 도덕경 속에 ‘편안히 살고 즐겁게 일한다’라는 고사성어인 ‘안거낙업’(安居樂業)을 가슴에 품고, 정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안거낙업’과 ‘마음과 지혜를 함께 닦는다’는 ‘심지쌍수(心智雙修)를 목표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이 편안히 지내며 일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심지쌍수의 자세로 마음과 지혜를 닦아 의원으로써 지식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여러분들께는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시민들 삶속에서 의정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양주시 20만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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