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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민간위탁 사무 조직발전방안 마련 위해 동분서주
내용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 의원연구단체인 ‘조직발전연구회’가 13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양주시 민간위탁 사무의 조직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조직발전연구회는 연구에 참여 중인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민간위탁 수행기관 직원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다.

조직발전연구회 소속 한상민(대표)·윤창철·이지연·정현호·김현수·정희태·강혜숙 의원은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양주시 복지지원과장과 함께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원구 한내지혜의숲 도서관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양주시 민간위탁 사무 조직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에 나선 조직발전연구회는 이날 용역업체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인사·교육체계 등을 살펴보고, 법인전입금 등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조사를 마친 후에는 노원구 한내지혜의숲 도서관 시설을 관람했다.

한내지혜의숲 도서관 건립은 고장난 분수대로 버려진 공간이 수준 높은 주민자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도서관 건립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을 뿐 아니라 자치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기획하고, 건립 이후에는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주민자치공간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조직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한상민 부의장은 “양주시 민간위탁 수행기관 12곳의 사무조직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민간위탁 사무의 조직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직발전연구회’는 현장방문 조사 내용과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3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사진]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직발전연구회’가 13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용자들과 민간위탁 수행기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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