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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내용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22일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10회 임시회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저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양주시 전통 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주민편익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19일과 20일 양일간 양주시 관내의 주요사업장 18곳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 했다.


 

특히,  그 동안 많은 말이 많았던 주민편익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2시간여의 열띤 질의와 토론이 오갔다.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시설이며,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질의와 “운영주체 선정기준과 현재 조예안의 제정시기” 등에 대한 질의를 실시 했다.


 

이종호 의장은 세 차례 정회를 통해 의원들과 의견 조율하고 “의회에서 한 번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 내에 다시 제출할 수 없다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따라 시민들의 복지와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주민편익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보류처리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도 더 심도있는 검토를 같은 의견이라고 동의해 차기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상안은 당초예산 4,157억 3,900만원 대비 13.9% 증가한 41,718억 3,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61억 7,700만원이 증가된 4,087억 7,900만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99억 1,800만원이 증가한 630억 5,400만원이다.

2011년도 제1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예산 206억 6,400만원 보다 57.5% 증가한 358억 6,700만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심사보고에 나선 남선우 예산특별위원장은 서두에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구체적인 질의를 통해 잘못된 예산운영 관행을 바로잡고 재원 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며, “본 회의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감액 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조정 내역은 아래와 같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 예산규모 4,087억 7900만원 중 ▲기획감사담당관실 1,000만원 ▲총무과 200만원 ▲교육체육과 2,000만원 ▲회계과 1,000만원 ▲가정복지과 3,300만원 ▲도로과 7,900만원 ▲산림공원과 1,000만원 등 총 7건에 1억 6,4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 조정했으며, 신천둔지 꽃단지 조성을 위한 은현면 1,000만원을 증액 조정해 반영했다.


 

또한, 남위원장은 “재정운영상 예측가능성 확보,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재원반영, 의회와의 소통활성화 등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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