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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101일간의 2012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내용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지난 3일 개회한 제227회 정례회의 19일간 일정의 마지막이자 올 한해의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금번 4차본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예산특별위회에서 심사한 2013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74억 6,336만원이 증가한 4,104억 2,693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11개 특별회계로 100억 4,796만원이 증가한 577억 4,339만원으로 총 4,681억 7,033만원 중 심사를 통해 일반회계에서 총무과외 6개과의 13건에 대해 23억 546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조정 편성했으며, 기타특별회계 세출 예산 중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10억원, 폐기물처리시설사업 특별회계 5억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조정편성 했다.
그리고 2013년도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는 별다른 조정없이 원안대로 심사처리해 양주시에서 상정된 5082억 6084만원을 승인했다.

예산특별위원회 이희창 위원장은 심사보고서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과 재원의 적정 배분과, 예산서 등 관계서류의 정확한 작성, 의회와의 소통 활성화’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희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포상조례안과 송갑재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양주시의회 포상 조례안의 경우 2003년도에 훈령으로 제정된 ‘양주시의회 표창규정’을 폐지하고 현실에 맞게 수정하고 ‘양주시의회 포상 조례’로 격상 시켜, 포상대상과 포상의 종류를 명확히 구분하고 포상 종류에 따른 수여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양주시 정신보건센터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법적 밑받침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또한,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이종호 의원은 ‘조례안 통과 전 급하게 실시한 맑은물환경사업소 신설 준비단장에 대한 인사조치에 대해 행정력을 인사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민선 5기 들어 크고작은 인사만 160여건에 이른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밖에도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도로)변경 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과 양주시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적절한 의견을 제시 했다.

이 날 본회에는 관내 초등학교인 신지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원 17명과 학생들 23명이 의회에 방문해 본회의 방청했다.

이로써 양주시의회는 101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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