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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내용 양주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이희창의원, ‘무분별한 발전사업 묵인행위에 대한 질타’ 5분발언 실시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12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금번 임시회에는 양주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주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 조례안, 양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식 직후 이희창 의원의 ‘무분별한 발전사업 묵인행위에 대한 질타’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이 실시됐다.
 
이희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무분별한 민간발전소 사업승인과 한전의 경제논리를 앞세운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 강력히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묵인하고 있는 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안일한 행정실태를 질타했다.
 
특히, 동두천CC~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이미 양주시 17개 노선에 271개의 송전탑이 건설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주시의 중심축을 관통하고 도시를 양분하는 62개의 송전탑을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것은 양주시민의 희생이 관연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양주시에 남는 것은 또 무엇인지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주시 산하가 현재 많은 송전탑과 송전선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들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송전선로로 더 고통받고 근심해야 하는지 양주시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해 주길 간절히 바라며, 시민의 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무엇이 진정으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고 무엇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인지 판단해 공직자들이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의사일정은 오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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