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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의원님들 의회와 관계없다 하지 마시고 양주시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셧으면 하는 맘에서 홈피에 올립니다.
국지도 39호선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언론 보도에는 백석신도시 착공과 관련한 소식과 국지도 39호선에 대한 보도 내용을 간혹 봅니다. 하지만 보도 내용일 뿐 기약 없는 희망사항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홍죽산업단지가 100% 분양되기 위해서는 국지도 39호선은 꼭 필요한 도로입니다. 홍죽산업단지 홍보를 언론에 잊을 만하면 광고를 하고 있는데 도로가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광고를 해도 분양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차량이 이동하는데 접근성이 좋은 곳을 기업은 선택할 것입니다.
며칠전 신문에도 코오롱 계열사가 홍죽산업단지에 입주하겠다고 엠오유를 체결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코오롱패션, 양주 홍죽산단에 투자 협약 - 2013.01.10(뉴시스)
양주시, 색채가이드라인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2013-01-08(경원일보)
이제 시민들 이런 보도 믿지 않습니다.
엠오유 체결이 되었다고 해서 다 입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백석 신도시가 만들어져 분양이 되려면 도로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양주시는 어떤가요?
지역경제엔 관심도 없고 지역 주민(상인)들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알고 계시기는 한건가요? 선거때나 되면 현수막 한번 걸어서 보여주기 행사로 끝나고.
양주시는 그저 나만 살기 편하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지역주민이 잘살고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야 양주시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언론에 보도가 되야 되지 않을까요?
담당자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홍보만 하지 마시고 정말 현실성 있고 책임 있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모든 것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국지도 39호선이 하루빨리 착공되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국지도39호선은 양주시에 빛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양주시 관내 산업단지(홍죽, 상수, 구암, 은남)에 입주하려고 하는 기업에게도 도움이 되는 도로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국도3호선이 연결되고 포천, 구리간 도로가 연결된다 하더라로 양주시 서부권이나 북부권에서는 빙 돌아가야 하지만 국지도 39호선은 고속도로와 공항, 서해안을 단축으로 갈 수 있는 도로입니다.
외곽순환도로까지 백석에선 10분, 광적은 15분, 남면, 은현은 20분 정도면 송추 IC까지 갈수 있는 도로인데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에 대해 관심조차 없고 민간 기업에만 의존하고 있으니 사는 시민으로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옆동네 시장님은 어떠신가요?
지역주민을 위해서 몸소 뛰어든 LH공사 앞의 시위 현장.
양주시민으로서는 부럽기만 의정부시입니다.
양주시에 전철 7호선 유치도 있겠지만 국지도 39호선(홍죽~송추구간)도 하루빨리 착공 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우유가 양주시에 남아 있어야만 지역 경제와 양주시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이 양주시를 떠난다면 큰 손실은 뻔한 것이고, 지역에 이익이 되기에 다른 지역에선 유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원과 이천에 대기업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고 할 때 그 지역에 국회의원과 시, 도의회의원님들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겠습니까?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 경제를 살려내고 있는 기업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도 진정으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님들과 시장님, 업무를 맡고 계시는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국지도 39호선을 위해선 민간 업체에 의존만 하시지 마시고 경기도에서 예산 집행할 수 있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시청에 국지도 39호선과 백석신도시 전담부서가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언제 착공할지 정확하게 알려주시기 바라고
2013년에는 확실하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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