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주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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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13일 개회한 제22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가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수질오염방지시설, 폐기물처리시설)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양주시의회는 ‘본 사업은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일원의 가축분뇨 등 처리를 위해 수질오염방지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향후 사업 추진 시 산지 훼손에 따른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배치 및 풍수해 방지 시설 설치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봉암리 주변에 계속적인 기피시설 입지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어 현 상황을 공론화 하고, 사업계획을 가감 없이 설명해 충분한 주민 설득과 소통을 통해 공감대 형성이 우선시 되어 한다’고 의견을 제시 했다. 금번 의견청취와 관련해 양주시의회는 지난 회기 중 가평, 당진, 용인 등의 가축분뇨처리 시설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금번 임시회에는 관내 초등학교인 은봉초등학교 4, 5, 6학년 임원학생들이 방문해 본회의를 방청하고, 의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 양주시의 미래주역인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시에서 하는 사업들과 기타 과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의원들은 어린이들과 사진촬영과 의안처리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제221회 임시회는 5월중 개회 될 예정이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방청과 관내 사회단체 등의 방청은 의회사무과로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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