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에게 사과하는 양주시민(개만도 못한 양주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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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자 |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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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양주시민은 아니고 서울시민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고 양주시의 민원처리에 크게 놀라(사실은 격분하여) 글을 씁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03/107249121/1 사람이 아닌 개에게 사과하도록 한 양주시의 조처에는 기사에 없는 내부사정이 있다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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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21.06.08
답변내용 | ○ 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귀하의 민원은 “뉴스 보도사항”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뉴스1 보도문 2021년 6월 3일자 사회 사건사고면 “개들 앞에 불려가 고개숙인 80대 할머니.. 입마개 요청이 죄?” 기사 건에 대하여 보도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일치하지 않은 사실이 보도되어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양주시가 확인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 (뉴스1 보도문) 시와 노인담당기관은 며칠 후 노인을 해당 공원으로 데려가 개들이 짖는 앞에서 견주에게 사과했다. ⇒ (사실 관계) 노인일자리 담당기관 담당자와 노인일자리 참여 대표 어르신 그리고 견주 총 3명이 만난 것은 사실이나 해당 B(80대) 어르신이 견주(A씨)와 만나 사과한 사실은 없습니다. ○ (뉴스1 보도문) 시는 노인봉사단을 관리하는 위탁기관에 ‘민원을 처리해야 하니 사과 하라’ 고 권고했고, 결국 B씨는 옥정호수공원 벤치로 끌려나가 A에게 사과해야 했다. ⇒ (사실 관계) 견주 남편(C씨)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이 폭언 등을 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양주시청 담당부서에서는 사실관계 파악 및 원만한 해결을 위해 위탁기관에 민원 내용을 전달한 사실은 있으나, 해당 어르신께 사과를 권고하거나 해당 어르신(B씨)이 옥정호수공원에서 견주(A씨)를 만나 사과한 사실이 없음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 위 기사와 관련된 양주시 공식 입장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사회복지과 노인지원팀(☎ 8082-5710)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 앞으로도 양주시의회의 의정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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