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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당

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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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공2단지의 현실...
작성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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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양주덕정주공2단지에 살고 있는 그저 평범한 주민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있는데 알아 볼 만한 곳이 없어 양주시에 문의합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저희 주공2아파트단지가 5년임대에서 올해 분양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2005년 제4기동대표회장의 여러 가지 부정행위가 있어 양주경찰서에 공금횡령으로 입주민 500여명 이상이 함께 고발을 한 상태이고. 주공측에 2005년 제4기동대표를 인정할 수 없어 주민들의 뜻을 모아 2006년 제5기동대표를 선출하고 그분들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여 변호사를 선임하고 원가공개신청과 함께 정확한 답변과 금액이 나올 때까지 분양가처분신청(2단지주민 800여명의 서명과 도장을 받음) 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공측은 이것을 묵인하고, 어제 분양가가 얼마이니 분양을 받으라고 공문이 날아왔습니다. 오늘은 관리사무실에 분양사무실을 차려놓고 분양신청을 받고있었고 전4기동대표회 임의로 제일은행을 선정하여 오늘 은행에서도 커다란 차량을 앞세워 아이들이 뛰노는 단지내공원안에 주차를 하고 주민들에게 대출을 받아서 분양 받도록 무언의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힘쓰고 노력해야할 주택공사에서 주민들을 무시하고 아파트의 원가가 얼마인지 밝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은 그저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단돈1000원짜리 물건을 사도 이리 따져보고 저리 따져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저 같은 평범한 가정주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비교하고, 따져보고, 알아 봐야할 시간도 주지 않고 평생을 살아야할 집을 구입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기 전에 무엇인가 준비했어야할 것이 저희 주민들의 일이었지만 2005년도 제4기동대표들을 믿고 그 사람들을 따른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인 것은 인정하고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잘못된 것을 바로 보고 정확하게 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분양가가 나올 때까지 분양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양주시에서 저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할지 몰라 양주시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이 저 한사람의 뜻이라고 보고 무시하지 마시고 덕정주공2단지 덕정주공3단지 덕정주공1단지 모든(1만명이상의양주시민) 주민의 뜻으로 봐주시고 도와주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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