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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당

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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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호선은 양주의 절실한 문제입니다.
작성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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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철 8호선을 양주로 유치합시다 ▶▶▶ 양주 시민 여러분!!! 양주시는 옥정지구, 덕계지구, 백석지구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주변 도시 동두천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개발이 예상되며, 포천시는 송우지구 뿐아니라 인구 20만의 신도시 건설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개발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속적인 도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입니다. 그러나 도로 확보 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며, 전철 노선이 원활하게 확보되어야 합니다. 양주시 개발계획에 의하면 2010년 양주시 인구는 30만으로 지금의 거의 2배에 가까운 인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경기 동북부 인구수가 2005년 기준으로 200만이 되고 2023년 에는 3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장래에 예상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전철 교통이용수요는 가속화되고 있는데 올 12월에 개통되는 경원선 말고는 양주지역에는 전철계획이 없습니다. 인구가 20만인 구리시와 40만 남양주시가 8호선 연장을 했는데, 인구 60만이 넘는 경기북부 도시(양주, 의정부, 동두천)가 계속 소외받고 낙후된 도시로 남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구리시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구리시는 8호선 뿐만이 아니라 중앙선, 경춘선, 6호선, 그리고 2호선,5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경전철을 구상하고 실제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8호선 양주유치 시민위원회 카페 참조) 8호선부터 시급하게 끌어와야 합니다. 1.) 8호선은 이미 계획이 서있는 노선입니다. 암사(분당선)에서 별내까지 확정된 노선입니다. 8호선은 광역철도 개념의 노선입니다. 통상적으로 국가가 75% 지방자치단체가 25%를 부담하는 노선입니다. 그러나 8호선은 개발사업자(택지개발지구 시행자)에게 부담을 지우고, 민자를 유치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안에 의하면 사업비 총 9,967억 중 중앙정부가 1,326억원 (13.3%), 지방자치단체가 439억원(4.4%), 개발사업자 4,086억원(41%), 민간사업자 4,116억원(41.3%)을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2). 7호선 보다 강남까지의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8호선이 의정부 녹양역까지 연결될 경우 녹양역 출발 8호선 경우 잠실까지 13개 역을, 7호선은 26개 역을 경유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강남을 가는데는 8호선이 훨씬 시간도 절약되며,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주에서 잠실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8호선은 신분당선과 연결되어 수원으로 가기도 수월합니다.(이는 수지시민연대에서 2001년부터 신분당선을 수원까지 유치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8호선을 양주2동과 현재 개발을 준비중인 옥정지구 쪽으로 확대하고, 기지창을 양주로 끌어와야 합니다. 3). 이제는 시민들이 힘입니다. 당시 인구 10만도 안되는 용인시 수지지역 주민들은 2001년 분당선을 연결하자는 시민운동을 통해 3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건교부, 청와대, 기획예산처, 지역국회의원 등에 민원을 넣어 200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끌어내고 결국 2006년 7월에 노선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구리시민들은 3년전부터 8호선 유치를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과 서울시와 면담을 통해 유치운동을 전개하였고, 확정 단계에서 광역철도 개념으로 바꿈으로써 구리시의 사업비를 혁신적으로 줄였습니다. 8호선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국가사업입니다. 지금 의정부에서는 8호선 의정부연장 추진 시민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의 동 대표회장 및 부녀회장에게 서명운동에 관련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6회에 걸친 가두서명을 통해 약 1만천여명의 서명을 받고 있으며, 서명을 받고 있는 단지들이 2/3이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서명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일 건설교통부 장관 면담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제 8호선은 의정부시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민과 함께 양주시민들이 8호선 유치운동을 하면 이는 단지 의정부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의 교통문제가 될 것이며, 건설교통부 및 관계기관은 심각하게 이 문제에 대해 대처 할 것이라 믿습니다. 의정부 중랑천 폐쇄에서 볼 수 있듯이 의정부는 경기북부지역이 서울로 나가는 관문입니다. 따라서 의정부의 교통문제를 단지 의정부만의 문제로 치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지하철 8호선과 같은 문제는 의정부 뿐만이 아니라 양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의 사안입니다. 지금부터 시민들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양주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내세워야 합니다. 지하철 8호선을 양주까지 유치하는 문제는 경기북부의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경기북부는 미군기지와 수도권 개발제한에 관한 여러 가지 법에 의해 발전이 저해 되어 왔습니다. 8호선은 청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 낙후되어 있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당당한 요구입니다. 8호선 유치카페에 가입하십시오. 카페를 홍보해 주십시오, 시민위원회 조직을 강화해 주십시오. 다음 카페주소 : 8호선 양주유치 시민위원회 http://cafe.daum.net/8subway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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