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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정갤러리서 ‘변화 & 새로운 만남’ 미술작품전… 28일까지
내용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기분 좋은 변화와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28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변화 &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을 열고 있다.

양주미술협회 15명의 회원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회화 28점과 조각 1점, 총 2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한 작품들은 살펴보면, 한결같이 ‘봄’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모든 이에게 다 똑같은 봄일 수는 없듯이, 작가들은 화폭에 제각각 나만의 봄을 그려냈다.

‘또다른 만남’은 정겨운 고향에서 맞이하는 봄이고, ‘Ballade’는 작품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국적인 봄 풍경을 보여준다.
‘소소한 행복’은 작약의 꽃잎을 섬세한 붓질과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했으며 ‘마음 가는 대로’는 화사한 봄 풍광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한 콜라주 작품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서순오 양주미술협회지부장은 “이번 작품전시회의 주제처럼 봄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변화이고 새로운 만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미술작품들로 다시 봄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백성연, 김경원, 홍순정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의정갤러리를 찾아주시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윤창철 의장과 정희태·김현수 의원이 양주미술협회 소속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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