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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폐회
내용  

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2011년도 첫 임시회인 제20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실시했다.


 

개회식이 있던 첫날 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11년 시정운영방향은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으로 정하고, 낭비적인 답습행정에서 벗어나 시정전반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시정의 효율성과 낭비없는 재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공격적인 시정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서두에 밝히고, 아래 다섯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첫째,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도시 육성

▲ 둘째, 경쟁력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셋째, 풍요롭고 더불어 사는 문화복지도시 구축

▲ 넷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

▲ 다섯째,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도시 구축

▲ 여섯째,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희망농촌 건설


 

또한, 현시장은 양주시의회 이종호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좋은 것은 유지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을 과감히 고쳐나가는 자세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공직자들을 항상 격려해 주시기 바라며, 20만 양주시민 모두에게 보람있는 한해가 되도록 지혜와 열정을 모아 달라”고 덧 붙였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1년도 양주시의회는 집행부와 소통?화합하는 의회로 함께 힘을 합쳐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허심탄회하게 숨김없이 의회와 함께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혼자의 생각보다는 우리의 생각이 시민에게 더 큰 만족을 준다고 생각하고, 함께하는 시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2011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양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양주시 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민원모니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북2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가지 안건을 처리했으며, 6가지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고, 산북2지구 도시관리계획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서는 의회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민선 5기를 맞아 실시된 첫 조직 개편안이 통과 됨에 따라 새로운 조직으로 재편성 될 수 있게 됐다.

주요 골자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외에 일자리담당관을 보좌기관으로 신설하고, 시의 행정사무를 분장하기 위해 시 본청에 총무국, 산업복지국, 도시교통국 등 3국을 두게 됐다.

국별로 살펴보면 ▲ 총무국 / 총무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공보전산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회계과 ▲산업복지국 / 기업지원과, 복지지원과, 가정복지과, 상하수도과, 환경관리과, 청소행정과, 농축산과 ▲도시교통국 / 도시과, 재난방재과, 도로과, 산림공원과, 교통과, 건축과 로 편성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되었던 농축산과를 본청 산업복지국으로 편입하고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진흥과, 기술보급과, 유통마케팅과 등 3개과로 축소 개편했다.)


 

이종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시민본위의 행정을 추진 하는데에는 의회나 집행부가 다를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간, 화합과 소통의 부족으로 집행부에서는 의회를, 의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진실 된 이해를 시키려는 것이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하고,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현안 사항이나, 문제의 염려가 있는 사항 등은 의회에 충분히 알려 주어 해결 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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