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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제1차 추경예산안 심사 실시
내용

양주시의회, 제1차 추경예산안 심사 실시

 

세출예산 25억원 삭감 처리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지난 9일 개회한 제257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회했다.

 

금번 임시회에는 양주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양주시 명예시민증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했다.

 

제1차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본 예산 4,828억원 대비 784억원(16.23%)이 증가한 5,612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4,087억원 대비 370억원(9.07%)이 증가한 4,457억원이며,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는 당초 243억원 대비 264억원(108.27%)이 증가한 507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 498억원 대비 150억원(30.03%)이 증가한 648억원이다.

 

예산심사결과 세입예산은 총 5,612억원 중 10억원을 삭감하여 5,602억으로 조정했으며 회계별 조정 내역은 일반회계는 삭감없이 4,457억원 원안대로 심사했고, 기타 특별회계는 648억원에서 일반회계 전입금 10억원을 삭감해 638억원으로 심사했으며, 공기업 특별회계는 507억원으로 원안대로 심사했다.

 

세출예산은 총 5,612억원 중 25억원 삭감하고 이 중 15억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여 조정 후 세출예산의 규모는 5,602억으로 10억원이 감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서는 미술관 통합공간 조성사업, 기업유치 홍보물 제작사업, 아동복지시설 운영사업 등 5개 사업에서 일부금액을 감액해 15억원을, 기타 특별회계에서는 회천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에서 10억원 등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해 감액 또는 삭감 처리했다.

 

박길서 의원은 심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예측가능한 세입예산의 본예산 편성과 예산 편성절차 이행철저, 순세계잉여금의 정확한 예측 ’ 등을 지적하고 향후에는 이런 사례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중요안건으로 최근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 계획중인 K-디자인 빌리지의 유치를 위해 양주시 섬유디자인 창작공간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주시 섬유디자인 창작공간 민간위탁 동의안은 양주시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근거해 도비보조사업인 ‘섬유디인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을 민간에게 위탁하고자 제안됐다.

 

섬유디자인 창작센터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5층에 봉제실, 리소스룸, 캐드실, 포토스튜디오와 개별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차세대 의류 디자이너들의 창작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기 임시회는 5월 8일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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