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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비 중 1 겨울방학 학습법 >
내용 <!--StartFragment-->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COLOR: #3366cc; FONT-SIZE: 11pt"><예비 중 1 겨울방학 학습법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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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336633"><BR>- 풍부한 독서로 다양한 글·어휘 접하는 연습 필요</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336633">- 영어는 쉬운 문법서 선택 4∼6주 집중학습을</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336633">- 수학은 먼저 초등학교 과정 확실히 다져둬야</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336633">- 사회는 신문보면서 스크랩하는 습관 큰 도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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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예비 중1 학생들은 겨울방학 2개월이 지나면 커다란 변화의 ‘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초등학교와 달리 과목마다 다른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시간도 길어진다. 학습량이 방대해 예습과 복습 없이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렵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학생이 선행학습에 매달린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 학습에 흥미를 잃는 수도 있다. 한층 어려워지는 중학교 수업에 당황하지 않고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예비 중1 겨울방학 학습법’을 알아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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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663399"><BR>◆국어 ‘읽고 또 읽고’, 영어 ‘1권만 집중 공략’</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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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국어는 단기간에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평상시 보고 듣는 어휘가 실력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독서로 다양한 글과 어휘를 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P>
<P class=HStyle0>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 시간은 줄어든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겨울방학은 마음껏 독서를 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중학교 국어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출판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입학하게 될 중학교의 국어교과서 출판사를 미리 확인해 거기에 실린 문학 작품 등을 미리 읽어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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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물론 필독 교양도서나 교과서 내 작품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사회과학서, 여행서 등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몇권을 읽을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독서 후에는 장문의 독후감 대신 주제, 인상 깊은 대사, 자신의 생각을 간단히 적은 독서 기록장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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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생활영어 중심의 초등 영어와 달리 중학교 영어에서는 본격적으로 문법을 배우게 된다. 방학 동안 쉬운 영문법 기본서를 선택해 4∼6주 자세히 공부하고 남은 기간 중요 개념을 중심으로 2∼3회 훑어보자. 중학교에 입학하면 영문법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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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문장도 길어지고 단어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학 때 영어 독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초등 영어 수준으로 무난히 읽을 수 있는 영어 동화를 활용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다. 하루에 한 장씩 10∼15줄 정도가 적당하며 부모가 한글번역서와 아이의 글을 비교하면서 점검해 주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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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중학교 학습은 초등학교보다 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양도 많아진다. 예비 중1들이 이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두 달을 적절한 예습과 복습으로 알차게 보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과 학습진단평가를 치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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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6666cc"><BR>◆수학은 복습 위주, 사회·과학은 개념 중심</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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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중학교 진학 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2013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에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학 교과서가 처음 도입돼 구체적 정보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 시기부터 수학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상·하위권이 나눠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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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최근 중학 수학은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 문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답을 골라내는 요령보다는 풀이 과정을 명확히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는 기본계산력 등 수학 기초가 탄탄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기초가 약하다면 초등학교 과정을 확실히 다져둘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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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사회는 일반사회, 역사, 지리 등 내용 자체가 방대해 시사용어 정리와 역사 흐름 파악 등 배경지식 쌓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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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신문을 보면서 스크랩하는 습관은 큰 도움이 된다. 기사 속에 등장하는 국제기구, 각종 조약, 시사 경제용어 등을 정리해 의미를 파악한다. 방학이 끝나도 지속적으로 신문을 읽으면 국어와 논술 실력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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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학부모의 지도 아래 교과 내용과 관련된 박물관 또는 역사 유적지를 답사해 보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도를 활용해 스스로 찾아가는 연습을 하면 지리 감각을 익히는 데도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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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지만 기본적인 개념을 외워두고 있어야 이어지는 수행평가와 중간·기말고사 때 당황하지 않는다. 교과서 목차를 보고 방학 동안 개념 노트를 만들거나 핵심 내용이 잘 정리된 참고서를 찾아 암기하는 것이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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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교육 출판업체 미래엔의 김화진 팀장은 “문제풀이식 진도빼기의 선행학습은 아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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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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