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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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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집걱정ㆍ학비걱정 덜어준다
내용 <UL>
<LI><FONT size=3>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아동양육시설에서 살았던 박지선양은(가명, 23세) 고등학교 졸업 후 시설에서 나와 아르바이트로 간신히 월세 보증금을 마련하였지만, 생활비와 월세를 마련하는 것이 너무 힘겹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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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NT size=3>패션디자이너라는 꿈을 위해 늦은 나이에 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그 이후 월세비와 학비 마련은 더욱 어려워졌다. </FONT>
<LI><FONT size=3>우리나라에서 박지선양처럼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립을 시작하는 청소년은 매년 1천여 명(‘11년말기준)이다. 이들이 시설을 떠나 사회진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거, 학비, 취업관련 지원으로 정부의 지원이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못한 현실이다. </FONT></LI></UL>
<LI><FONT size=3>이에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억원의 지원을 받아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소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FONT>
<P><FONT size=3>* 아동 자립지원 사업: 18세까지는 아동 발달단계ㆍ수요에 맞는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퇴소 후 일정기간(5년)은 아동에게 필요한 주거ㆍ취업 연계, 상담ㆍ정서적지지 등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보호아동이 실질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BR>* 아동자립지원사업단: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운영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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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NT size=3>9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 3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1년 동안 월세를 월 최대 4십 만원까지 지원받게 되었다. </FONT></LI></UL>
<LI><FONT size=3>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 청소년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기간 동안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의 적극적인 상담·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ONT>
<LI><FONT size=3>또한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13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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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NT size=3>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대학생이 생활비 및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FONT>
<LI><FONT size=3>지원대상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대학생으로 9월 중순부터 모집하게 되며, 최대 450만원의 장학금을 2013년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FONT>
<LI><FONT size=3>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는 대학생은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사업단은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이들이 성공적으로 학교를 졸업하여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FONT></LI></UL>
<LI><FONT size=3>이번 사업은 주거와 학비 마련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학 졸업률을 높여,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FONT></LI></UL>
<P class=star><FONT size=3>     ※ 장학금 지원사업 관련 문의 : 02-715-4634 (아동자립지원사업단)</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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