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마당

청소년 세상


정보마당 > 청소년 세상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애정남등장시킨 경찰청 아이디어 반짝!
내용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6%">
<TBODY>
<TR>
<TD><!-- 기사본문:시작 -->
<META name=title content="애정남 등장시킨 경찰청 아이디어 ‘반짝’ 중앙뉴스 ">
<META name=description content="학교폭력 근절은 어느 한 부처의 일이 아니다. 범정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은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나온 문제이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경찰청은 현역 경찰관들을 일선 학교로 보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의 경찰관들이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애정남홍보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친구의 것을 뺏는다! 그럼 바로 신고하는 겁니다~ ">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SPAN class=read_title><FONT size=5><STRONG>애정남 등장시킨 경찰청 아이디어 ‘반짝’</STRONG></FONT></SPAN></TD></TR>
<TR>
<TD height=5><FONT size=5><STRONG></STRONG></FONT></TD></TR>
<TR>
<TD><SPAN class=read_subtitle><STRONG><FONT color=#666666>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20일간 1652곳 적발…교과부는 ‘필통톡’ 프로젝트</FONT></STRONG></SPAN></TD></TR>
<TR>
<TD> </TD></TR>
<TR>
<TD>
<DIV class=writer align=right>박주환 기자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20일간 1652곳 적발…교과부는 ‘필통톡’ 프로젝트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학교폭력 근절은 어느 한 부처의 일이 아니다. 범정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은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나온 문제이기 때문이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친구의 것을 뺏는다! 그럼 바로 신고하는 겁니다~잉. 학교 폭력 신고전화는 117이에요~잉. 학교폭력은 방관하는 게 더 나쁜 거예요~잉. 딱 정한 거예요~잉.”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개그맨 최효종씨가 학교폭력의 기준을 정해준 후 이에 대한 대처 요령을 익살스럽게 전하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BR><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애정남’은 지난 2월 26일자 방송분에서 학교폭력을 소재로 삼았다. 방송에 대한 반응은 꽤 호의적이었다. 학교폭력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줬다는 평가였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애정남 제작진이 학교폭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계기는 시청자 게시판에서였다. 학교폭력의 기준을 정해달라는 요청이 올라왔던 것이다. 제작진은 아이디어를 올린 시청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경찰청이었다. </P>
<P class=바탕글>경찰청은 이후 제작진에게 자문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방송이 나간 후 최효종씨는 경북지방경찰청의 학교폭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빠 경찰’이 자녀 학교서 눈높이 특강도 경찰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애정남’을 활용한 것은 사실 <개그콘서트>가 처음은 아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광주경찰청은 방송이 나가기 전이미 ‘학교폭력 예방 애정남 홍보단’을 구성해 일선학교를 돌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경찰관과 전·의경으로 구성된 홍보단의 공연은 웃음과 정보를 버무려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경찰관들이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이들이 정복을 착용한 ‘아빠 경찰’과 눈을 맞추며 학교폭력의 기준과 예방법을 귀를 세워 듣는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애틋한 마음과 잘못을 바로잡는 경찰의 권위가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학교폭력 전담경찰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담경찰관들은 학교와 공권력의 가교 역할을 위해 도입됐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현재 3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과는 긍정적이다. </P>
<P class=바탕글>지난 2개월간 학교폭력 신고가 36배나 증가했다. 그만큼 경찰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의미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BR><BR>포털에 사이버상담사 배치도 주목받아 교육과학기술부의 ‘필통톡’ 프로젝트도 관심을 모았다. 이름 그대로 반드시(必) 소통(通)하는 대화(Talk)마당을 마련한다는 게 이 프로젝트의 골자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주호 교육기술과학부 장관이 대구방송(TBC)과 대전방송(TJB) 등 9개 주요 지방 민영방송사에 출연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당사자들을 만나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방송 내용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자 중계를 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인터넷 포털 네이버와의 협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네이버에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BR>특히 네이버 ‘지식iN’에 사이버상담사를 배치하기로 한 것이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는 초·중·고교 상담기관인 ‘Wee 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들을 네이버 지식파트너(교과부 학교생활 컨설턴트)로 위촉해 사이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운영 규모는 5백50명 수준으로 3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복수담임제도 도입했다. 복수담임제는 한 학급에 두 명 이상의 담임교사를 배치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담임교사들이 역할을 분담해 학생들을 더 세세히 충실하게 살피고 지도하자는 취지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현재 대상학교(학생 수 30명 이상 학급이 있는 중학교)의 90.1퍼센트(1만4백67학급)가 중2학년 학급에 복수담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BR><BR>행정안전부는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1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지방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교 경계로부터 2백미터 이내인 학교정화구역 안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잡아낸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단속 20일간 신·변종업소 2백27곳을 포함해 1천6백52개의 불법영업행위 업소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지방자치단체의 협력도 독려하고 있다. 우선 시·도별로 설치돼 있는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연 1회가량 개최되던 지역위원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열어 유관기관별 협력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신설하고 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기준 2백28개 시군구 중 92퍼센트 수준인 2백9개 시·군·구에 설치됐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전국 2백9개 시군구서 ‘지역협의회’ 설치 여성가족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무료 특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 등이 공동으로 제작했고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와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BR><BR>청소년 또래상담 사업도 추진한다. 학교 안에서 발생한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향후 1만5천명의 또래상담자, 3천3백20개의 또래상담운영학교, 6천명의 또래상담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법무부는 민간과 연계해 세미나와 간담회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대검찰청이 주최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급 검찰청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전국 58개 지검과 지청에서 월 1개 이상의 학교를 방문해 준법강의를 실시하는 등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P>
<P class=바탕글></P>
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