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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위로
내용 따뜻한 위로


지치고 힘들 때,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아무도 나의 힘듦을…아픔을…상처를 몰라줄 때,
“동료든, 가족이든 아무도 필요 없다…나는 철저히 혼자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이런 마음이 들 때, 외로움과 쓸쓸함을 넘어 공허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 나만 혼자 남겨진 느낌…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것 같은 느낌…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이런 마음이 들 때면, 저는 하늘을 한번 쳐다 봅니다.
평소에 절대 쳐다볼 일 없는 하늘인데………

맑으면 맑은 대로의 하늘을…흐리면 또 흐린 대로의 하늘을 한참 보고 나면,
하찮고 보잘것없던 내가……..소중하고 또 소중해 지는 겁니다.
숨쉬는 것이 고맙고, 나의 가족들이 고맙고,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 고맙고…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고마워지는 겁니다.

믿어지지 않으신다구요? 한번 실천에 옮겨 보세요….^^

나를 위한 따뜻한 위로…
그 누구보다 내 자신 스스로가 하는 위로의 힘이 얼마나 큰 지….느끼시게 될 거에요..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나를 위한 따뜻한 위로에서부터 시작해 보는 거 어떨까요?



김미림 | 매일경제 교육센터 책임연구원


-출처: 매일경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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