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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에게 사랑 전하는 간단한 4가지 솔루션
내용 아이에게 사랑 전하는 간단한 4가지 솔루션

"부모는 자신도 한 때 아이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부모는 한 때 아이였을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면 현재의 기억이나 느낌에 중심을 두고 생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일이다. 지금 현재를 더 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육아에 있어 아이들 감정은 조금씩 뒤로 밀어내고,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상호작용을 평소 잘하는 부모라도 개인적 감정들이나 어려움으로 기존에 원활했던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어려워 질 때가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는 4가지 솔루션에 대해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오지희 부원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 아이의 놀이들을 작품으로 모아 전시회 열기

아이가 기관에서 만들어오는 것, 또는 집에서 만든 놀이들을 작품으로 모아 전시회를 열어본다. 아이에게는 충족감 성취감 자신감 등이 형성이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그림 점토 등 자신의 작품들에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작은 공간이라도 집 안에 아이만의 전시장을 만들어 아이 앞에서 칭찬을 해주면서 상호작용 하는 방법이다.


◇ 부모와 아이 둘만의 인사법 만들기


누구나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거 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더욱이 어린 아이일 경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기관에 적응하기 위해서 아침에 즐겁게 부모랑 인사하고 또 하원 후 맞이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손짓이나 윙크 또는 표정 등으로 부모와 아이만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는 인사 방법 등을 만들어 서로 주고받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아이와 부모간의 더 끈끈한 안정감 및 유대감이 만들어진다.


◇ 아이에게 멋진 수식어 만들어주기


아이는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 것 자체로도 매우 행복해 한다. 이름이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인식해내는 중요한 수단으로 아이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불리는 자신의 이름 앞에 부모가 사랑이 담긴 수식어를 붙여 불러주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자부심과 긍정적 사고가 형성된다. 또한 추후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아이의 장점을 함께 기록해 걸어두기


스치며 지나가는 듯 싶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노출 효과로 인해 부모가 기억해주는 자신의 장점들이 긍정적인 심리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부분은 훈육에서도 도움이 되는데 자신에 대한 좋은 점을 기억할 수 있기에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지도할 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오지희 부원장은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은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는 자신의 기준으로 아이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감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들을 기억 해봄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이 입장에서 느끼는 부모의 사랑을 한 층 더 가깝게 전한다면 아이에게 건강한 심리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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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503301712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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