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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용품 가격 싼 곳 ‘재래시장-슈퍼마켓-대형마트-백화점’ 順
내용 올해 추석상 제수용품 구입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곳은 재래시장인 반면 가장 비싼 곳은 백화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BR><BR>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7일 추석을 맞아 서울 시내 90개 유통매장의 23개 추석제수용품을 조사한 결과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22만8022원으로 나타났다. <BR><BR>재래시장이 17만6809원으로 가장 쌌고, 슈퍼마켓 20만4339원, 대형마트 22만3466원, 백화점 30만5492원등의 순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BR><BR>특히 슈퍼마켓이 대형마트보다 싸 가격만을 따진다면 굳이 대형마트를 찾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BR><BR>조사용품별 평균가격을 비교해보면 거의 모든 품목에서 백화점이 가장 비쌌다. 축산물·과일·채소 등 20개 품목의 가격은 백화점이 가장 비쌌고, 조기·황태포·쇠고기 등 3개 품목 가격은 대형마트가 가장 비쌌다. <BR><BR>산지별로는 외국산이 빠른 속도로 국산을 대체할 전망이다. <BR><BR>쇠고기 중 탕국용 양지(600g)의 경우 국산은 2만8921원인데 반해 수입산은 1만5541원에 불과해 국산에 비해 가격이 53.7%에 불과했다. 산적용 일반육은 국산과 수입산이 각각 2만3125원, 1만5169원으로 국산에 비해 가격이 65.6%에 불과했다. <BR><BR>수입산 쇠고기는 탕국용 양지와 산적용 일반육 모두 호주산 가격이 가장 높았다. 탕국용 양지는 호주산 1만6575원, 미국산 9776원, 뉴질랜드산 7500원 등의 순이었다. <BR><BR>조기의 경우 국산(7260원)에 비해 수입산(5538원) 가격이 76.3%였다. 국산에 대한 수입산의 가격은 ▲숙주(400g)는 44.8%(국산 2962원, 수입산 1328원) ▲깐 도라지(400g) 37.1%(국산 1만146원, 수입산 3760원) ▲삶은 고사리(400g) 32.6%(국산 1만250원, 수입산 3343원) 등으로 수입산이 국산에 비해 훨씬 저렴했다. <BR><BR>삶은 고사리는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가 3.1배로 가장 심했다. 수입산은 중국산(48.2%)과 북한산(33.3%)으로 평균가격은 중국산이 3028원으로 북한산 3678원보다 저렴했다.<BR><BR>깐 도라지도 중국산이 3705원으로 북한산 4250원보다 쌌다. <BR><BR>【서울=뉴시스】<BR><BR>출처 : <A href="http://news.donga.com/3/all/20130917/57711511/1";>http://news.donga.com/3/all/20130917/5771151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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