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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밥 대신 빵, 피자는 소아당뇨병의 적 -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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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MARGIN-BOTTOM: 4pt"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COLOR: #3366ff;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밥 대신 빵, 피자는 소아당뇨병의 적 '패스트푸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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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소아당뇨가 발병한 아이들은 대체로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일이 잦고, 체중이 줄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1형 당뇨병 경우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2형 당뇨병 경우 증상이 더디게 나타나는 편이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특히 2형 당뇨병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편인데다 특징적인 증상이 적어 당뇨병을 진단받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들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치료법은 각 원인에 따라 다르다.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1형 당뇨병에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다.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고혈당을 불러오기 쉬워 자칫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등 약물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운동 등으로도 많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문제는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한 당뇨병에도 성인에게서 관찰되는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 질환 합병증과 관상동맥, 말초동맥, 뇌혈관 같은 대혈관질환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당뇨는 완치가 없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주어진 약물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달 과정에 있는 소아·청소년은 연령, 주어진 상황, 성격 등에 따라 생활습관 및 환경에 대한 기제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마다 적절한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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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아무리 신경을 쓴다고 해도 아이 병증을 다루는 부모 마음은 여려질 수밖에 없다. 병증이 있다고 해서 억지로 음식을 제한하거나 억압한다면,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도 마찬가지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패스트푸드는 한 번에 섭취되는 칼로리가 다른 음식에 비해 높고, 지방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간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 패스트푸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지만, 만약 먹게 되더라도 올바르게 줄여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횟수를 정해 샐러드 같은 야채와 함께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또한 제품 칼로리 정보를 따져 하루 권장 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메뉴와 함께 먹게 되는 탄산음료, 감자튀김 등도 물이나 주스, 야채가 포함된 메뉴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이는 패스트푸드만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영양 부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추는 방법이다. 식사를 하고 나서 일정 정도 함께 운동을 해 주는 것도 아이들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비만 원리가 남는 칼로리의 체내 축적임을 생각하면 가벼운 운동은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P>
<P style="MARGIN-BOTTOM: 4pt" class=HStyle0>아이들 운동은 심폐기관을 자극하는 활력적인 유산소 운동, 예를 들어 에어로빅 댄스, 속보, 조깅, 수중 운동,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운동을 한 후에는 5분 정도 정리 운동으로 근육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인 만큼 활력적이고 계속적이며, 리듬감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BR><BR><BR>김두천 기자 | <SPAN class=SmN><A href="http://www.idomin.com/news/mailto.html?mail=kdc87@idomin.com">kdc87@idomin.com</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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