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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들의 고(高) 카페인 음료 섭취 비상
내용 <P align=center><BR><FONT size=3><!--StartFragment--> </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COLOR: #3366cc;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청소년 75.1%, 한 달간 1∼14병 섭취</SPAN></P>
<P align=left><BR><!--StartFragment--><BR><FONT color=#307f00>시험을 앞두고 졸음을 쫒기 위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고카페인 음료~!!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최다 판매량을<BR>기록하는 고카페인 음료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 사이 고카페인 섭취에 대한 우려의<BR>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FONT><BR> </P>
<P class=HStyle0>[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내 청소년들이 고(高)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복용하고 있어 규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시민·학부모단체의 지적이 제기됐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건강 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21일 국회 김상희(민주통합당) 의원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중고생 5405명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음료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간 고카페인 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고카페인 음료를 마셔본 학생 가운데서는 57%가 한 달 동안 ‘1∼2일은 복용했다’고 답했고, ‘20일 이상 복용했다’는 응답도 4%를 차지했다. </P>
<P class=HStyle0>한 달간 복용량은 75.1%가 1∼14병정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에 한 병 이상 마신다는 경우도 18.02%로 조사됐다. </P>
<P class=HStyle0>청소년들은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이유로는 53.3%가 ‘잠을 쫓기 위해’, 32.3%가 ‘피로회복을 위해’라고 응답했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하지만 실제로 고카페인 음료의 섭취로 졸음을 쫓거나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경우는 19.7%에 불과했다. 45.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으며, 14.9%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고카페인 음료를 복용해본 학생의 79.1%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집중력 저하나 수면장애, 카페인 중독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고카페인 음료의 주 구매처는 편의점(56.6%), 슈퍼(28.8%), 매점(5.2%) 순이었다. </P>
<P class=HStyle0>고카페인에 대한 인지경로는 TV나 잡지 등의 광고를 통해(43.9%), 친구를 통해(31.9%), 우연히(15.7%), 인터넷(7.6%) 등으로 조사됐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조사 대상 중고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49분으로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10∼17세 청소년 권고 수면시간인 8.5∼9.25시간보다 약 2시간 부족했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이들 단체는 “중고등학생이 수면부족과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커피 등을 마신다”고 말했다.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이들은 청소년의 카페인 과량섭취에 대한 규제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규제방안으로 고카페인 음료의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 및 판촉활동을 규제하고, 초중고 근처 매점 및 편의점 등에서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P></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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