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생님과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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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원센터 |
내용 |
유치원 선생님이 원생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구경시키다 애들에게 물었다 ˝어린이들!!~~~잘보았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게 울던가요?˝ 그러자 애들이 대답했다.... ˝어흥~~어흥~~하고 울었떠여~~˝ ˝네에~~잘 맞췄어요 그럼 사자는요˝ ˝사자는 으르렁~~으르렁~~하고 울었떠여~~~˝ ˝잘 맞췄어요 그럼 꾀꼬리는 어떻게 울던가요? ˝꾀꼴~꾀꼴요오~~~˝ ˝아하~~잘했어요 그럼 제비는 어떻게 울던가요?˝ 그 질문엔 애들이 대답을 잘 못하고 쭈빗거리는데 애들속에서 한 아이가 자신있게 말했다 . . . . . . . . ˝제비는요오~~싸모님~~ 싸모님 하고 울어요 샌님~~~˝ 그애는 캬바레를 경영 하는집.~ 아이였다!! ---------------------------------------------- 요즘은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이 좋아서인지 이런 글들을 보면 마냥 웃음이 나오네요. 어린 자녀. 또는 동생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여러분 가정에 따뜻한 행복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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