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부, 연중무휴·24시간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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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8일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담 전문인력 35명을 배치해 채팅 등의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연중 무휴이며, 가족갈등, 교우관계,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또 위기 청소년에게 자살이나 가출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주소와 연락처, 이메일주소 등 최소한의 회원정보를 확보하고 상담 청소년의 IP를 추적해 부모나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조기 개입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운영은 한국청소년상담원이 맡게 되며 센터의 모든 인력은 재택근무를 하게 해 여성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아시아투데이 = 홍성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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