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엿타령을 들으며 하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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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조도일광에 파는 엿 조도일광에 파는 엿
일본 대판에 육천엿 목포 관중은 설탕엿 우리 진도는 찹쌀엿 우리 관매는 몹쌀엿 울릉도 호박엿 강원도 생천엿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서 채록된 민요, 엿타령이다. 엿도 지역마다 특색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대량생산과 유통의 발달로 어느 지역에 가도 똑같은 식품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꼭 어디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계속 찾아다닌다. 흔한 것은 아무래도 매력이 덜하다. 우리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한 가지 개발해보면 어떨까. 가족들을 하나로 마음모으게 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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