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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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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레르기 증가, 생물다양성 감소 때문 "
내용 세계의 도시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천식, 알레르기, 기타 만성 염증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생물다양성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BR><BR>핀란드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7%AC%EC%8B%B1%ED%82%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0102111527" target=new>헬싱키</A> 대학 생명과학부의 일카 한스키(Ilkka Hanski) 박사는 인간이 자연, 생물다양성과의 접촉이 줄면서 피부에 서식하는 공생균(共生菌)의 구성에 변화가 일어나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BR><BR>한스키 박사는 농촌 또는 산림지역 가까이 살거나 도시지역에 사는 청소년 117명(14-18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농촌 지역 아이들이 도시지역 아이들에 비해 피부 공생균이 다양하고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민감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BR><BR>알레르기 항원에 민감한 아이들은 특히 피부에 서식하는 감마프로테오<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0%95%ED%85%8C%EB%A6%A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0102111527" target=new>박테리아</A>의 다양성이 적었다.<BR><BR>농촌 아이들의 혈액에서는 이 박테리아의 일종인 아시네토박터가 검출되었고 이들에게서는 항염증표지인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D%84%B0%EB%A5%98%ED%82%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0102111527" target=new>인터류킨</A>-10(IL-10)이 발현되고 있었다.<BR><BR>피부, 기도, 장(腸)에 서식하는 공생균들은 염증질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BR>염증질환의 증가가 생물다양성과 피부공생균의 변화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실렸다.<BR>(서울=연합뉴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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