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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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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카방고의 숲속학교를 읽고서.
내용 <P align=center><FONT size=3><STRONG><FONT color=#307f00><<오카방고의 솦속학교>>를 읽고.....</FONT></STRONG><BR><BR>진짜 말 그대로 야생 숲 속 학교의 이야기였다. 조금만 차를 타고 가면 사자는 물론, 얼룩말, 버팔로, 악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무섭지만 한번은 가 보고 싶은 아프리카이야기!!<BR>영국에서 편히 생활하던 5남매 가족은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라는 나라로 떠나게 된다. <BR>가족들은 많은 집을 거치며 마지막에는 피터 아저씨가 있는 사자와 가까운 곳에 텐트를 치게 된다. 사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피터 아저씨와 5남매 가족은 함께 연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BR>그러나 사자들의 개체 수가 점점 줄어들어가면서 급기야 서구에서 들어온 목축업이나 고기 말리는 곳으로 본능적으로 냄새를 맡고 온 사자들을 향해 총을 쏜다. <BR>이는 자신들의 산업을 망친다는 이유에서이다. <BR>벽을 쌓아 사자가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 얼마 남지 않은 사자를 포함한 야생 동물들을 서슴없이 사살한다. 자연적인 야생 환경에 익숙했던 아프리카 조차도 산업과 도시의 활성화로 사람들이 계속 변화하여 <BR>동물들이 살 곳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BR>우리 나라에서도 멧돼지들이 도심에 자주 출몰하는 이유가 산속에 벌목을 계속해버리면서 터전을 잃고 먹을 것도 같이 잃어버리니 어쩔 수 없는 것처럼, 아프리카도 아직 초원이 많고 동물이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나 이런 식으로 전기도 아껴 쓰지 않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야생 동물 개체 수의 급감은 시간문제이다.       <BR>책을 읽으며 심각한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도 했지만, <BR>한편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은 기아와 내전으로 힘든 땅이기도 하나 야생동물이 활기차게 <BR>숨을 쉬는 두 내면을 가진 특별한 대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5남매와 그들의 엄마 케이티가 가르쳐부는 오카방고 수업도 들어보고 싶고 <BR>사자와 악어도 멀리서나마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BR><BR><STRONG><FONT color=#307f00>-행복한 책읽기 중, 고광민(14세)의 글-</FONT></STRONG> <BR></P></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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