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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3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9 년 09월 재생시간 12 분 4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자치, 양주, 시민, 주민, 도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잠은 이루지 못하는 이른바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여성들에게서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제난과 취업난에 따른 불안감과
스트레스 또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등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죠.
하지만 수면제 같은 약물에 의존하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가벼운 목욕과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숙면으로 상쾌한 날들 보내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덕정도서관이 다양한 편의시설과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개관했습니다.
민방위대가 창설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중국 산둥성 둥잉시와의 우호 교류 서명식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주시가 공공디자인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양주시가 우수상 3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191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덕정도서관이 98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덕정 도서관을 만나봅니다.
책 읽기 참 좋은 이 계절 새롭게 단장한 덕정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로 분주합니다.
널찍한 로비와 열람실 좌석 발권기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재개관을 맞아 페이스페인팅과 색색의 고운 풍선 아트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는데요. 어린이 전용 자료실에서 독서에 푹 빠진 어린이 책 읽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보다 풍부해진 정기 간행물과 분야별로 나뉜 자료실로 전문성을 갖춘 덕정도서관 칸칸이 나뉜 독서실에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또 가족 디브이디실과 이야기방 엘리베이터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이날은 고정욱 아동문학가와의 만남이 있었는데요. 작가와의 격의 없는 대화로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 풍부한 자료로 다시 찾아온 덕정도서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나라를 지키는 또 하나의 힘 민방위대에서 창설 3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34주년 기념행사 소식입니다.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민방위대. 이날 기념행사에선 먼저 유공자 표창이 있었습니다.
이어 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는데요. 민방위대 창설 34주년을 축하하며 양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민방위 대원의 우렁찬 신조 낭독이 마음을 든든하게 했는데요. 이날은 장갑과 신발 구명환과 구명의 등 민방위 장비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어느덧 34주년을 맞은 민방위대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양주시가 이번엔 중국 산둥성 둥잉시와 우호교류를 맺었습니다. 지난 24일 방문한 둥잉시의 대표단 우호 교류 소식입니다.
양주시에 또 한 번의 귀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왕진헝 부시장과 첸관펑 외사 교무 판공실 주임 등 중국 산둥성 둥잉시 방문단은 양주시 환대 속에 우호교류 의향서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양주시와 둥잉시의 우호 교류는 이로써 그 결실을 맺었는데요.
둥잉시는 산둥성 북부에 자리한 신흥 공업도시로 중국의 제2 유전인 승리 유전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 공업도시입니다.
이날 양측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는데요. 미국 헨라이코 카운티와 일본 후지에다시에 이은 둥잉시와의 우호 교류 체결로 세계 속의 양주를 기대해 봅니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양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현장입니다.
꿈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고 노력하는 자만이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경영혁신과 공공시설 디자인 지역개발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눠진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양주시가 공공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경관 디자인 기본계획과 디자인 사업 도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 등 전문적인 체계와 명확한 업무추진으로 아트도시 양주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는데요.
전시장 부스에는 회암사지 등 양주시의 전통문화와 장흥 아트파크 송암천문대 등 양주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시설 등 해피라이프 양주를 홍보했습니다.
또 탈 그리기 이벤트를 열어 별산대 놀이와 양주 농악 등 전통 무형문화재 본고장임을 알렸습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 공공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발판으로 더욱 전진하는 양주시가 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해피라이프 양주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주민자치센터죠. 지난 24일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소식입니다.
전국 각 지역의 주민자치센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 전시관엔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부스도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양주2동은 그동안 청소년 지원센터와 부모 공개특강
가족캠프 교통안전지킴이 등 자녀와의 유대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목욕시켜드리기 등 소외계층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았는데요. 남면 역시 감악 문화의 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전통문화의 고장다운 면모를 한껏 선보였습니다.
회천1동과 회천3동도 마을 홍보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양주 주민자치센터 이번 박람회에서는 양주2동과 회천3동이 각각 주민자치 분야와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주민자치제도 정책 분야에서는 양주시청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양주시를 빛냈습니다.
한 해 동안 주민의 행복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양주시 주민자치센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제191회 임시회를 열어 양주 동두천시 자율통합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도시 간 행정구역 통합이 단순히 도시의 면적을 넓히거나 인구 규모 늘리기가 아닌 상호 신뢰와 양보의 틀 위에 지역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 통합의 뜻을 함께한다며
이제는 두 도시의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국내외적인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건설 송추 동두천 간 도로 신설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 시행과 제2기 양주 신도시의 건실한 추진 등을 통한
발전과 도약을 꿈꾸며 양주시 의회와 동두천시의회는 뜻을 하나로 모아 두 도시간 자치단체 자율통합을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양주권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통해 양주 동두천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모여 통합이 됐을 경우 시의 명칭과 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위치 등에 대한 협의만 어느정도
이뤄진 상태에서 의정부시의회가 독단적으로 통합 건의안을 심의 의결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것은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며 강력히 비판한 바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실시합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 각 가정 및 직장의 폐 휴대폰을 아파트나 마을회관 또는 읍면동 사무소의 폐 건전지함에 모아
일괄 매각해 어려운 불이웃을 도울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경제 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근로무능력자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11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비행 및 부적응 자녀로 고심하는 부부들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립니다. 청소년기 자녀 위기 예방이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덕정동 회천 농협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 특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위한 제7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대회가 10월 18일 열립니다.
양주 고읍지구 내 5km 건강 날리기와 10km 단축 마라톤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고령화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기도 하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문의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텔레비전보다는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고 음식을 먹을 때는 30번 이상 꼭꼭 씹어먹는 겁니다. 또 한 가지는 산책이나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건데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이 세 가지를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덕정도서관,편리한 시설과 공간으로 재개관, 민방위대 창설 34주년 맞이 기념행사 열려, 양주시,중국 둥잉시와 우호교류 체결, 지방자치경영대전 공공디자인 최우수 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장려상 수상, 시의회는 191회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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