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사업 및 성과 공유회 열어 ]]>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공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1년간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 여성 발전 유공 표창, 토크콘서트,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영상 상영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각종 행사(3.1절 기념행사, 왕실 축제, 양주평화기원예술제, 문화재야행, 천일홍 축제 등) 지원,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나눔 기부 등 1년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상을 보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윤혜선 회장은“우리 여성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 더 나아가서는 행복동행의 복지 도시 양주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및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CDATA[ 양주시 회천1동, 린나이 양주대리점 ‘홀몸 어르신 대상 무료 보일러 교체’ 진행 ]]>
이번 봉사는 독거노인의 안전과 취약한 난방 환경 개선을 위해 린나이 양주대리점의 적극적인 후원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회천1동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는 덕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78세 독거노인으로 보일러 교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홀몸 어르신의 사연을 들은 린나이 양주대리점은 흔쾌히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를 무료로 교체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료로 보일러 교체를 받는 노인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보일러가 고장이 나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게 보일러 교체를 해준 린나이 양주대리점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순희 대표는 “ 재능 기부로 무료 보일러 교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일러 교체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가구에 무료로 보일러 교체를 진행해 주신 린나이 대표자와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 추진 ]]>
이날 위원들은 손수 직접 담근 김치 75상자를 관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회천1동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관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감소와 도시지역의 과밀학급 발생 그리고 구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교육환경 문제 등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달 경기도교육청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대한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양주시 학부모단체’와의 간담회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CDATA[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 5,100여만 원을 지원받아 백석읍, 은현면, 회천2동 등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더해 1,100개의 김장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전달했다.

김장에 봉사단체들은 “단체 예산으로 운영했던 김장담그기 행사를 보조금을 지원받아 더 많은 수혜자에게 함께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깊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지속해서 단체에 관심을 두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소속 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를 적극 홍보 및 안내, 컨설팅하는 등 총 126백만 원을 확보하며,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며 양주시 전역에 활발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CDATA[ 2023 양주시당구연맹·승마협회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
양주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거관리위원장은 박경수 前 양주시의회 의원이 선출됐으며 선거 일정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고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박경수 위원장은 “공정하게 진행하여 양주시 체육 발전과 두 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활성화가 더딘 2개 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해 유능한 분들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업무를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 당구연맹과 승마협회는 지난 8월 23일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다.]]>
<![CDATA[ 양주시 양주1동, 어둔통장‘11월 명예 사례 관리사’로 홀몸 어르신 가구 방문 ]]>
이날 이장연 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카페 버터우드(유양동)’에서 후원한 빵 묶음과 생활용품(세제)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모 씨(만 71세, 어둔동 거주)는“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 있어 안심된다”고 말씀하셨다.

이장연 통장은“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의 홀몸 어르신이 겨우내 잘 지내시는지 지속해서 확인해야겠다”며“앞으로도 복지통장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 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 사례 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재(在) 백석 충청향우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개최 ]]>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한 ‘꽃 피는 산골’(대표 조충기), ‘사랑교회’(목사 이원), ‘빌리아드2000(대표 안상덕), 양주해찬솔펜션(대표 박창남), 소래버섯나라(대표 이상준)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양주로터리클럽‘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실시 ]]>
이번 성품은 양주로터리클럽과 자매클럽인 새강릉 로터리 회원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 김장을 마련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규문 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못 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읍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백석읍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포토] 양주시 성탄절 점등식 개최 ]]>
이날 점등식에는 내빈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또한, 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요한)는 지난 9월 진행한 위대한 축제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2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써달라며 양주시에 기부했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
‘무장애 힐링나눔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일반적인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 약자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의 일종이다.

시는 작년 1월부터 관내 광사동 659에 소재한 ‘하늘물 근린공원’ 내 숲길 전 구간을 보행 약자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총길이 1km)을 조성하고 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환경사업소 소장 및 공원사업과 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관계 부서에 보고 받는 한편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부분에 대한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일반인 및 보행 약자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에 차별이 없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DATA[ 양주대모산성 출토 ‘태봉국 목간’…한반도 발견 목간 중 문자 수 최다 ]]> ▶ 새롭게 확인된 태봉인 ‘무등’의 존재 확인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태봉국 목간’의 판독회의를 지난 20일~21일까지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간 한 면에 적혀 있는 ‘정개 3년 병자 4월 9일’(政開三年丙子四月九日)의 문구에 대한 판독을 확정했다.

목간에서 언급된 ‘정개’(914~918)는 태봉국 궁예(? ~ 918년)의 마지막 연호이며, 정개 3년은 916년을 의미한다.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국과 관련된 이번 목간의 출토는 국내에서는 최초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판독회의에서는 916년은 병자년으로 목간의 기록과도 일치하여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목간”으로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판독회의에서는 대모산성 출토 ‘태봉국 목간’에 대해 총 8면으로 구성되었고, 그림이 있는 한 면과 공란 한 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8행의 글씨가 묵서되어 있다.

총 글자 수는 123자로 구성되어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가운데 최다면(最多面), 최다행(最多行), 최다 문자 수인 것에도 주목하였다.

특히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단편적으로 밖에 확인할 수 없는 ‘태봉국’의 모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번 출토 유물의 가치는 ‘새로운 삼국사기의 발견’에 비견될 정도로 한국 고대사 연구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판독회의에서는 총 123자의 글자 가운데 102글자가 판독되었다. 판독 결과 양주대모산성 내 큰 연못(大井)에서 대룡(大龍)에게 제사를 지낸 내용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내용 가운데 새로운 태봉 사람의 존재가 확인됐다.

바로 목간 4면에 ‘신해세입육무등’(辛亥歲卄六茂登) 의 글귀에서 신해년 태생의 26세 ‘무등(茂登)’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신해년은 891년으로 정개 3년(916년) 시점에 26세로 계산되어 목간의 제작 시점과 일치하며,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태봉 사람의 인명이다.

한편, 이번 목간은 양주대모산성 13차 발굴조사에서 새로이 확인된 집수시설에서 출토되었다. 이번 태봉국 목간의 출토는 양주대모산성이 삼국시대~후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 교통로 상의 중요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후삼국시대에도 양주대모산성 일대에 정치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양주대모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 2018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이번 발굴조사에서 ‘태봉국 목간’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주대모산성의 발굴조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발굴 현장 공개회를 오는 12월 6일 개최하여, 이번 발굴조사 결과와 태봉국 목간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판독회의에서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그동안 역사학계에서 미지의 세계로 보여진 태봉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밝혀나가겠다” 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양주오페라단,‘배리어프리 오페라’개최 ]]>
본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진행하는 ‘세계 명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양주시 거주 장애인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연출로 누구나 오페라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 오페라단은 지난 9월 시리즈1. 도서지역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은현초등학교와 상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했고, 10월엔 시리즈2.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여성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양주 오페라단 이진주 대표는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식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발전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2019년에 창단된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찾아가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CDATA[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꿈드림 성장발표회 성료 ]]>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그 동안의 운영과 실태조사를 보고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공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양주 관내 학교 교장단, 이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학교 밖 학부모, 청소년들, 멘토를 비롯한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양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3년도 센터 운영 현황과 9월에 실시한 양주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행사 2부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 표창장 수여, 댄스 공연, 단편영화 상영, 합창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학습상, 자립상, 자기계발상 등으로 나눠 상을 수여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각본, 감독, 연기자, 촬영 등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마음의 도약’은 모든 참석자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축사를 한 강수현 양주시장은“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보고 &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주시 청소년들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는 학업,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활짝 열려 있으며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8082-4325)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자립기술훈련,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직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2023년‘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 참여자 모집 ]]>
이번 강연회는 오는 12월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2월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2월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2월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서점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체육회,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
이날 총회는 임재근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심의안건, 기타 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양주시 롤러스포츠연맹 가입 승인(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양주시 체육회 종목단체 중 37번째로 가입이 승인된 양주시 롤러스포츠연맹의 민병화 회장은 “최선을 다해 연맹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근 회장은 “2023년 많은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양주시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및 여러 관계자의 노고가 많았다며 끝까지 마무리 잘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격려했다.]]>
<![CDATA[ 양주시 양주2동, 꿈동이어린이집 ‘훈훈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 기탁 ]]>
이번 성금은 꿈동이어린이집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바자회 행사를 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꿈동이어린이집 아이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 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 실시 ]]>
이번 사업은 ‘2023년 옥정1동 마을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주민 간 돌봄 활동을 활성화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골곰탕, 미역, 컵라면 등 17종의 다양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올겨울 추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마음을 함께 담은 특별한 꾸러미를 전했고,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정수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 ‘이웃 돕기 성품’ 기부 ]]>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품은 관내 홍죽산업단지 내 소재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제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옥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기업들이 함께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리고 후원 물품은 후원의 깊은 뜻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새로운교회,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 기부 ]]>
이번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목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리며,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국악협회,‘클래식과 노닐다’ 공연 개최 ]]>
본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 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를 시작으로 피아노 콰르텟의 넬라 판타지아, 성악가들의 우리 가락을 살린 한국 가곡과, 국악협회 회원들의 한강수타령과 뱃노래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양주시 국악협회 최정숙 지부장은 “클래식과 어우러진 국악공연이 공연장을 찾는 시민분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 2023년을 따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국악협회는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국악의 멋을 알리고자 매년 정기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CDATA[ 양주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읍면동에서의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이다.

모집 인원은 각 읍·면·동 별로 20명에서 35명 내외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의 양주시민 중 지역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양주시장이 인정하는 주민 자치 기본교육(최소 6시간)을 이수하여야만 한다.

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줄 역량 있는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린다”며 “양주시에서도 주민자치회를 통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위원을 선정한 후 내년 1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제1기 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2025년 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 참석 ]]>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및 23일 총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73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인사말과 장계숙 회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포함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와 함께 관내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한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생활개선회는 하반기 과제교육의 일환인 버려지는 가죽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업사이클링 가죽가방 만들기’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계숙 연합회장은 “탄소중립의 이해와 더불어 농업·농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에서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농업·농촌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부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제안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상’수상 ]]>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국민제안 및 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여 제안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제안 채택률 향상 △제안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심사, 2차 민간 외부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평가했다.

시는 시민 생활 불편의 직접적 개선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시민 참여 제안 창구’인 리빙랩 프로젝트 및 혁신기획단 등의 운영과 양주시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서별 혁신 브랜드 공모전’을 통하여 부서별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로 ‘빈 농약병 수거 전용봉투 공급’ ,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IoT시스템 기반 장애인 정서지원사업 ‘오아시스’ 등 시민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제안을 시행한 부분이 평가에서 크게 주목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견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시정 시책을 발굴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 ]]> ▶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 구성… 양주시 재정 운영 기본방안 수립

“양주시 모든 부서는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립을 위해 노력하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및 시 자주재원이 감소에 따라 내년에 재정 여건 및 시정 운영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주시가 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침체에 따른 국세 수입 감소와 道 재정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내년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2024년 예산안 편성 결과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이 전년 대비 338억이 감소하여 재정 건전성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1일 ‘예산 절감 추진계획 보고’를 개최했다.

부서별로 ▲ 인력 효율화를 통한 정원 동결 및 효율적인 인력 배치 ▲ 에너지 및 소모품 절약,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집행 극대화 ▲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불요불급한 집행 금지 ▲ 모든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 ▲ 행사 축제 통합 ▲ 용도 폐지된 공유재산 매각 검토 등 다양한 예산 절감 방법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된 예산 절감 방법을 모든 부서에 공유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재정위기 상황에 전 부서와 협력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해 양주시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도 나선다.

추진단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발굴 및 논의 하는 업무를 맡는다.

추진단은 건전재정 특별대책 회의를 주 1회 이상 개최하고 회의 시 논의된 방안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검토하여‘양주시 재정 운용 기본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든 부서는 자체적인 감축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 “1천여 공직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장흥면, 일곱 번째 장흥테마기행‘장흥면 주민 노래자랑 경연’ 성료 ]]>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은석 장흥면 이장협의회장, 박효배 주민자치위원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상구 장흥파출소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며 ▲노래자랑(1부), ▲초대 가수 공연, ▲노래자랑(2부),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분들의 참여와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많은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 아래 진행된 노래자랑 예선에서는 장흥면 내 20개 마을에서 주민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편 초대 가수 이종렬과 선은진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은 더욱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찼다.

치열하고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장흥면 주민 노래자랑’의 최우수상은 ‘단장의 미아리고개(가수 이혜연)’를 부른 장흥면 석현리 참가자 최미혜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우수상은 ‘보약 같은 친구(진시몬)’을 부른 김진숙(삼하리), 장려상은 ‘사랑은 나비인가 봐(현철)’을 부른 이영기(삼상3리), 인기상은 ‘사랑은 달달하게(현숙)’를 부른 일영4리의 김은숙, 박성자, 박정화, 정미숙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흥테마기행’ 8차 공연은 오는 12월 14일 관내 ‘카페벅헤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처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양주시 남면 지역방위협의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
양주시 남면(면장 백운구)은 지난 23일 지역방위협의회(회장 서상섭)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30통(약 120포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성품은 지난 22일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코자 개최한 ‘김장 김치 행사’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역경제 선순환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모두 보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전달된 성품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할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상섭 남면 지역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기업활동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상섭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부가 남면 발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CDATA[ 양주시,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진화 훈련 실시 ]]>
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경기도 산림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70여 명과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진화 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 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유관기관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산불 진화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가을철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 인력과 장비를 수시로 정비하고, 산불재난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지역산림조합·대성산기(주),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 조합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성산기(주) 윤수현 대표는 “올해 장학재단 이사를 맡게 되어 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오늘 기부해 주신 이태문 조합장님과 재단 이사로서 동참한 윤수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장학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양주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과 올 한해 장학재단의 발전에 힘써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한 제4차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확정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교육지원사업 외에도 재단 기능 확대 및 운영 활성화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CDATA[ 양주시, 정책 실명제 중점 대상 사업 34건 선정 ]]>
‘정책 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책임자를 지정하고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개 대상은 △ 시정 주요 정책사업 △ 10억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 1억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시는 이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양주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전철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GTX-C 노선 건설’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의 주요 정책사업 34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책임)제’메뉴를 통해 사업 내용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었던 사업은 시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책임)제’메뉴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기도 한 ‘정책(실명)책임제’는 시민들에게 파급효과가 큰 정책에 대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게 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관심 있어야 할 큰 사업들의 부서장 및 담당자를 공개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캠페인 실시 ]]>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 △ 우리 동네 위험 요소 찾는 (안전)하자 △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2023년 양주시 장애인 체육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유형별 종목 단체, 장애인 시설, 기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체육 유공자 표창, 장애인 체육대회 우수 선수 포상, 장애인 체육성과 보고 등 올 한 해 발자취를 돌아보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시는 올해 발표된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 경기도 생활 체육대회 종합 6위 달성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모두가 종목별 단체장, 장애인 시설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이사 및 사무국 직원 등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의 결과”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제1회 양주시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를 신설 및 개최하는 등 장애인 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김장 김치 행사 추진 ]]>
관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완성된 김장 김치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녀 회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김치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재가 노인 반찬 봉사 등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보건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건강 계단’조성 ]]>
건강도시, 걷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걷는 계단 사업은 계단, 계단 벽면, 엘리베이터 등에 다양한 건강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일상 속 움직임 향상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디자인된 계단이다.

보건소는 센터 지하 1층부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계단 이용의 건강효과, 칼로리 소비효과, 기타 건강정보를 부착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보건소, 양주체육복지센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고읍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5개 기관에 시범 조성했으며 향후 관공서, 생활터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칼로리를 소모해 30분에 120칼로리를 소모하는 걷기운동보다 두 배 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한파 대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방문 건강 관리’ 시행 ]]>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활력징후 측정 및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수면 바지, 수면양말, 방한 장갑 등 한파 대비 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와 부득이한 외출 시 방한용품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되는 신발 착용하기 등 한파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시 심뇌혈관 질환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건강 문제 발생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하며 “가정방문과 건강 수칙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방문…광석지구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건의 ]]>
이번 방문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주민 편익시설(공원, 커뮤니티센터 등) 용지 반영,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양주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강 시장은 이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 저해로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적극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공원, 도서관 등 주민 편익 시설 용지 반영과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는 지난 2008년 실시계획이 승인돼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입주를 시작으로 약 2만 6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편익 시설이 부족함을 피력하여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공원, 도서관 등 편익 시설을 확보해 줄 것을 회천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했다.

아울러, 2021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선정된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는 ‘2022년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국토부 고시 제2022-718호)’에 따라 오는 2024년 지구계획 승인될 예정이다.

이에 강 시장은 사업이 지연될 시 보상을 전제로 한 대토 등 대체 투자자의 재정 부담 폭증과 감정평가 지연으로 인한 감가 손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토지 등 보상 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당초 사업추진계획에 따른 적기 사업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경기 변화 등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장흥면, 청련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이웃돕기 성품 전달 ]]>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및 포교원장과 청련사 신도, 마을 이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품은 전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청련사 신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12kg) 100박스와 연탄 10,000장, 라면 100박스, 화장지 7,200롤, 고무장갑 500켤레로 구성됐다.

전달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가구 100가구와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따듯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을 마친 후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 내 저소득 부부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손수 배달하고 김치, 백미, 이불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흥면 연례행사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웃들에게 자비의 나눔으로 인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매년 장흥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주시는 게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비와 봉사 정신으로 매번 성품을 기탁해주시는 청련사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나눔 행사 추진 ]]>
이번 행사는 다가온 겨울을 맞이하여 추위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한파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한파 취약계층 30가구에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여 민·관이 지속해서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매섭고 추운 날씨에도 혹한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고 물품을 직접 전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원된 전기매트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은현면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장경복)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11일과 13일 총 2회에 걸쳐 산북 3통 마을회관과 양주시청에서 각각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1,200포기와 무 600개를 판매하여 마련했다.

먼저, 11일 진행된 1차 바자회에는 산북 3통 마을회관에서 250여 가구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배추와 무 판매 및 나눔을 통해 총 105만 9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은“김장철을 맞아 마을에서 싱싱한 배추도 얻고 이웃 나눔이라는 좋은 일에도 참여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3일 진행된 2차 바자회에는 양주시 청사 내에서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9명이 참석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조성을 위한 배추·무 바자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바자회에 참여하여 총 67만 6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장경복 주민협의체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정성으로 키운 배추와 무를 판매하는 바자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산북 3통 주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산북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CDATA[ (재)조안공원 양주지사,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 기부 ]]>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양주 1동에 전달하여 온품캠페인 양주 1동 고유 계좌에 기탁되며, 내년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준철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커질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박혜련 양주1동장은 “소중히 주신 기탁금은 관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을 실천해 준 (재)조안공원 양주지사(하늘안 추모공원)에 모든 양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조안공원 양주지사(하늘안 추모공원)는 양주1동 산북동에 위치한 추모공원(납골당)으로 2021년도부터 꾸준히 김세트 100박스, 빵 100세트를 관내에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CDATA[ 양주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업무 및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총 123명(전일제 26명, 시간제 12명, 복지형 85명)을 모집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제외 대상이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자는 예외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서 접수하면 되며 복지형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관내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을 위한 '함께 그리는 콘서트' … 오는 12월 2일 개최 ]]>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성악 앙상블 라루체가 주관하는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난 10월 개최된 ‘어르신 힐링 콘서트’와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된 바 있다.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이 송년을 기념하며 유명오페라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캐럴 등 수준 높은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되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4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 성료 ]]>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 양주를 주제로 양주 관내에 산재한 유적들의 변천과 성격을 재조명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특히 1990년 창립되어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술단체인 “한국 고대학회”가 참여하여 학술 심포지엄의 품격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5일 태봉국 연호로 추정되는 목간이 양주대모산성에서 출토되었다는 보도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및 양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백종오 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인 ▲고고학적으로 본 양주와 정운용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인 ▲고대 매성에서 조선 양주로의 변천 과정’으로 포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진출과 양주(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나당전쟁기 매소성 전투와 대모산성(박종욱 고려대학교) 등 ‘삼국과 당나라와의 격전지, 양주’를 주제로 한 2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양주에서 발굴된 삼국의 유적지’를 주제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백종오 한국교통대 교수의 기조 강연인 ▲한국 고대 성곽 문화의 결절지, 양주와 ▲양주 독바위보루와 백제(박종규 화서문화재연구원장), ▲양주 태봉산보루와 고구려(김진웅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양주 대모산성과 신라(김용 기호문화재연구원), ▲양주시 고대 유적의 국가 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황보경 세종대학교) 등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고구려유적인 태봉산보루와 독바위보루의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2018년부터는 사적인 양주대모산성 발굴조사를 연차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간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발굴조사의 성과를 재조명하였으며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연구 성과를 통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양주시는 “경기 북부 대표 역사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승격 20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간 양주시에서 역점을 두어 시행한 삼국시대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재조명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장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일영역과 매내미에 포토존 설치해… ]]>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 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일영역 포토존’은 국내 가수 BTS의 음원인 봄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과거 교외선 일영역 모습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봄철 벚꽃이 장관인 ‘매내미 포토존’은 관내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자연마을인 ‘매내미’에 설치했으며 10여 년 전 주민들이 벚꽃길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박효배 위원장은 “교외선이 다시 달릴 준비를 박차는 중에 추억의 장소를 재현하여 장흥의 자랑인 누리길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장흥면은 서울특별시 근교에 있는 몇 안 되는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흥면은 앞으로도 장흥 곳곳의 명소를 찾아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광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관내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 ]]>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조양중학교 2학년 학생 3명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이며 이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한태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관내 곳곳에서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하는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펼쳐… ]]>
이날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모인 헌 옷을 판매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항상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 목적으로 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맞춤형 교육으로 관내 현업근로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넘어짐·추락과 같은 발생이 잦은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최성조 팀장, 양주시 최초‘지방행정의 달인’선정 ]]>
양주시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13번째 맞는 지방행정 달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심사, 3차 발표 및 면접 심사와 개인 실적심사 등 엄격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지방행정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선별하는 것으로, 개인에게는 최고 영예의 호칭과 달인 인증패가 수여되고 달인이 속한 지자체에는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가 수여된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 팀장은 2016년 8월부터 4년여간 수도업무를 보면서 전국 최초 택지지구 수도관로 통수전 CCTV 촬영과 정수기형 음수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의 숙원이면서 10년 지체되어 있던 공업용수 사용협약체결(전국최초 의무사용량 30%완화)과 검준산단 등에 임시 공업용수 확보 공급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대폭 완화하였고 양주시 지방상수도 위탁협약 변경 및 양주시 통합가압장 위탁협약 변경(15년만에 가압장 등 수도시설 회수) 등을 통하여 약 1,000억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앞서 6월에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최 팀장은 양주시 지역개발에 이바지한 공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방행정의 달인 반열에 올랐다.

최성조 팀장은 “이번 수상을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양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지방행정 달인의 시상은 오는 12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학생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찬성” 한목소리 ]]>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융합과학캠프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학생과 교사들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동의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시 관계자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시 가장 일선에서 혜택을 체감하는 대상은 학생과 교사들이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각계각층 양주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은 서명운동 서명부를 12월에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양주시 각급 학교에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을 전달한 결과, 학부모 주관 캠페인이 개최되는 등의 호응을 끌어냈고, 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총 1만 4천여 명의 양주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CDATA[ 양주시, 내년 본예산 1조 1,181억원 편성…올해 대비 3.19%↑ ]]> ▶ 자주재원 338억 원 감소,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주요 원인
▶ 경상비 조정을 통한 사회 복지, 도로 사업 등 필요 사업 재원 마련
▶ 전담팀(TF팀) 구성…중장기적 재정 운영 건전성 대응 전략 마련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조 1,18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836억 원 대비 34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의 경우 1.92% 증가한 9,594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 원에서 2024년 5,277억 원으로 338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역이익 감소,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국적인 현상이다.

시는 자주재원의 큰 감소로 인해 투자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함에 따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을 전년 대비 21억 원 감액 편성했다.

또한, 시 내부적으로 경상비 성격의 출장경비, 업무추진비 등을 전년 대비 10% 감액 편성했고,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자체 교육훈련 운영 등의 예산 역시 60% 이상 삭감해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약자 복지를 위한 보장에 계속해서 힘썼다.

특히, 재원 부족으로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지체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급성과 필요성을 따져 도로 사업 등 적절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행정·안전 분야에 751억원, 복지·교육 분야에 4,696억원, 문화관광·환경 분야에 1,452억원, 보건·농업 등 분야에 608억원, 기업·교통·지역개발 등에 1,54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에 ▲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23억원 ▲ 백석-양주역 간 도로 확포장공사 120억원 ▲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24억원 ▲ 광사-만송 도로 확포장공사 10억 ▲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1억원 ▲ 산북 도시재생사업 23억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교육·환경 분야에는 ▲ 기초연금 1,160억원 ▲ 생계급여 425억원 ▲ 영유아 보육료 253억원 ▲ 아동수당 178억원 ▲ 학교급식 지원사업 95억원 ▲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 19억원 ▲ 전통문화유산 보존 관리 52억원 ▲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79억원 등이 편성됐다.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의 삭감에 따른 재정위기 상황이 고금리, 고물가, 전쟁 등 향후 거시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는 전담팀(TF)을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와 협력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예산 조정에 협조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재정낭비 요인을 차단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