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환경정책과,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서약식 실시 ]]>
이번 서약식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 신뢰 회복의 중요성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윤리 기준을 비롯해, 실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청렴 실천 사례들을 공유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규 환경정책과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그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2025년 라탄공예 교육’ 성황리 마무리…예술과 일상이 만나다 ]]>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라탄 소재의 특성과 공예 기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냄비받침, 채반, 악세서리 및 소품 바구니, 가방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탄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활용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만족감을 함께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실용적인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7~8월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100만 원’으로 상향…최대 14만 원 혜택 ]]>
시에 따르면 기존 월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등 약 8,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는 국비 확보를 통해 할인율을 10%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규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396대 지원…“건강한 여름나기 함께해요” ]]>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폭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위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계절에 맞는 생활밀착형 나눔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수현 시장은 “한 대의 선풍기가 단순한 냉방 기기를 넘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복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이번 지원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계층 보호에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지난해에도 172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CDATA[ 양주시희망도서관, ‘달콤한 작가전’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개최 ]]>
‘달콤한 작가전’은 양주희망도서관이 기획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선호하는 작가를 초청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창작 배경과 캐릭터 탄생 비화를 흥미롭게 전하며, 낭독, 퀴즈,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달콤한 작가전’의 첫 번째 행사로 최혜수 작가의 「마스와 미스의 특별한 침대」를 읽고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최은영·김겨울 작가, 11월에는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www.libyj.go.kr/hmlib) 또는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7월 1일부터 2025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 시작 ]]>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학업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잡아바’ 누리집(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양육 역량 강화 지원 ]]>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알렸으며 가정위탁제도 안내를 비롯해 아동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행복한 양육자 되기,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 가정에서 보호‧양육함으로써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또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도 “앞으로도 아동과 위탁가정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디지털역량강화센터’ 본격 운영 돌입…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 허브인 ‘동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가 문을 열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AI·로봇·3D·드론을 아우르는 ‘디지털 챌린지 프로그램’, ▲AICE 자격증 3급 대비반, ▲성인을 위한 AI 티칭 마스터 과정, ▲관련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기반 PBL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개소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기술 기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곳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디지털 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에서 함께 머리 맞대 ]]>
이번 토론회는 양주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공감대 형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양주문화원, 양주예총 등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인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재단 설립 추진 경과 설명(홍미영 문화관광과장), ▲주제 발표(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염신규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지역 특성을 살린 재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염일열 서정대학교 교수, ▲정태영 양주문화원 원장,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 ▲손광순 문화관광해설사회 총무, ▲김미외 문화자치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정책, 도시문화, 역사문화, 문화예술, 관광, 문화자치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여 문화관광재단의 실질적인 역할과 전략적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간과 행정, 지역 예술계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정책 실현 방안 등 현실적 대안들이 공유되며 실행력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강수현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주는 회암사지와 장흥관광지 등 고유의 역사와 자연, 문화자원을 두루 갖춘 도시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재단 설립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공식 출범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 장애인 대상 작품활동 프로그램 시행 ]]>
이번 프로그램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주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참여자의 개별 기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만든 테라리움을 돌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재활에 대한 동기부여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우울증 등 정신적 고충을 겪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며 “치료 중심의 접근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참여 중심의 재활 프로그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들이 공동체와 연결되고 자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82-4858)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성황리 ‘종료’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마을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양재영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정기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가면 만들기, 석고 손 뜨기, 부채 그리기 등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수업은 1회 추가되어 약 3개월간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매주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매주 미술 교실에 나오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졌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3개월 동안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낌없이 재능을 나누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 개소식 개최 ]]>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식 후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옥정동로7다길 108 드림타워Ⅱ 건물 2층에 소재한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는 전용 면적 285.38㎡ 규모의 공간에 사무실, 대강당, 강의실, 대기실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통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대학 졸업여행 성료…“현장 체험 통해 실천 역량 강화” ]]>
이번 졸업여행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과 문화예술 감상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실천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은평한옥마을 박물관을 방문해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지역 자원과 공동체 간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대학로에서 한국사회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대학 5기를 통해 지역에 복지의 씨앗을 심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실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공공위원장(양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 경험이 양주시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백석읍서 ‘소확소’ 통해 시민과 현장 소통 ]]>
이번 행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현장을 찾은 강수현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석파출소장, 백석발전협의회장, 양주시의회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시청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일반 주민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장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현장 소통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도 “시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 뿐만 아니라 우리 백석읍에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11명과 시 기획행정실장 등 내부 위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욱 위원이 선출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시가표준액 결정, 체납자 정보공개 등 다양한 세정 분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강수현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행정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무지개봉사회, 백석읍 취약계층에 열무김치·식료품 꾸러미 전달 ]]>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30통은 무지개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정성스럽게 담가 마련한 것이며, 선물꾸러미 9상자에는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여름철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백석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청소행정과, “달력 속 청렴”…일상에서 시작하는 청렴 실천 ]]>
이번 활동은 매일 보는 달력을 활용해 직원들이 청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복잡한 규정보다 ‘눈에 보이는 실천’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 녹여내겠다는 시도다.

청소행정과는 이달부터 부서 공용 달력에 “작은 실천으로 오늘도 청렴하게!” 문구를 게시하였으며, 향후에는 직원 제안 문구를 반영해 주기적으로 내용을 교체하며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석출 청소행정과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활동이 책임감 있는 행정, 시민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양주예쓰병원,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MOU’ 체결 ]]>
‘양주예쓰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허순자 및 김태춘 부회장과 양일종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공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역할을 수행하며 양주예쓰병원은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협약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일종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고등셰프 경연현장’서 ‘청렴 굿즈’ 배포 이벤트 펼쳐 ]]>
이번 청렴 굿즈는 양주시 SNS 캐릭터 ‘양주별산’을 활용한 인형 열쇠고리로 “작은 청탁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부패와 거리두기, 청렴은 가까이”, “청렴한 공직, 신뢰받는 양주시” 등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문구가 담긴 행택(Tag)과 함께 제공되었다.

행사 기간 중 고등셰프 판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주별산 유튜브 구독 및 음식 구매 시 선착순 증정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에 담긴 진지한 메시지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며 청렴 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방식으로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제3기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출범… 올해 아동 정책 협력 논의 ‘본격화’ ]]> ▶ 아동 권리·정책 심의 민관 협력기구… 전문가 15명 위촉
▶ 추진 중점사업 공유·정책 제안 이어져
▶ 지난해 7월 경기북부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달성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요 시책과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아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중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한 데 이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여러 기관 관계자 그리고 특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 양주시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의 기본권이 실현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조직개편 ‘단행’… 행정 수요 대응 및 미래 전략 기능 ‘대폭 강화’ ]]> ▶ 명칭 및 조직 운영 ‘혁신’… 시민 체감 행정 강화
▶ 부서 기능 재편으로 전문성 및 정책 실행력 제고
▶ 복지·교육 분야 세분화… 세대 맞춤형 정책 체계 구축
▶ 정원 내 인력 재배치…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는 부서로 위상을 강화했다.

복지와 교육 분야도 변화가 있었다.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보육 업무는 ‘미래교육과’로 이관됐고 가족, 여성, 아동 업무는 ‘가족아동과’로 통합돼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이 높아졌다.

이어, ‘교육체육과’에서 체육 기능은 청년·청소년 업무와 묶어 ‘청년체육과’로 재편함으로써 세대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역경제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되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무원 정원(1,134명) 범위 내에서 증원 없이 추진됐으며 부서 기능과 인력의 재배치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이고 유기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1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최상곤 ㈜쿨맥스 대표 나눔 ‘실천' ]]>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최 대표는 이번 가입을 통해 5년간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이날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최상곤 대표를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부된 2,000만 원은 양주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취약 가구 자녀 지원에 각각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곤 대표는 “기업의 성장만큼이나 사회적 책임도 함께하겠다는 신념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최 대표님의 따뜻한 결심은 양주시뿐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에 귀감이 되는 기부 사례이다”며 “기부자님의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최상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복지 현장에 잘 전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2005년 양주시 광적면에 본사를 둔 산업용 냉장·냉동 장비 전문기업 ㈜쿨맥스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1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CDATA[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청렴 실천 다짐 ‘청렴 Talk Talk 나무’ 캠페인 진행 ]]>
이 캠페인은 부서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다짐이나 실천 의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사무실 내에 설치된 나무에 직접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나부터’, ‘작은 실천이 큰 신뢰로’ 등의 문구를 손수 적은 카드를 나무에 걸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조직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7~8월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안전문화 확산 앞장 ]]>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은 양주시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자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강조기간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고 산업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안전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출범…민관 협력 기반 확대 ]]>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보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기관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각 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옥정2동,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 속 보훈문화 확산보훈문화 확산 ]]>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장, 통장 등이 참석해 헌화와 추념을 함께했다.

행사는 보훈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헌화, 기념사, 헌시 낭송,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옥정2동에 거주 중인 월남참전유공자 신경 님이 헌화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원기 통장이 직접 헌시를 낭송해 전쟁의 아픔과 용기를 담담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지역 구성원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켜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75년 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지역사회가 잊지 않도록 생활 속 보훈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호국영웅명비’는 2017년 경기북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조성된 추모 공간으로, 양주시 출신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옥정2동은 명비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보훈교육의 현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CDATA[ [포토] 양주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 <![CDATA[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반부패·청렴 서약식 개최…직원 대상 청렴교육 병행 ]]>
이번 서약식은 조직의 책임자인 부서장과 새롭게 임용된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청렴 서약서를 서로 교환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 중심의 청렴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조직의 리더와 신규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다짐한 것은 내부 신뢰 문화를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구성원이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CDATA[ [기획] ‘문화관광재단 없는 문화도시’…양주시, 더는 늦출 수 없다 ]]> ▶경기도 23개 시·군 문화(관광)재단 운영…공모 대응·콘텐츠 기획 역량 차이 벌어져
▶2025년 놓치면 정책 공백 불가피…“지금이 마지막 기회”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한 양주시가 문화·관광 정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약 29만 명으로 2년 전보다 2만 명(7.8%) 증가해 경기북부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만큼 시민의 문화 수요도 커지고 있지만 양주시는 아직 독립된 문화관광재단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곳은 이미 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재단을 운영 중이며, 파주시(2024년)와 포천시(2021년)도 최근 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현재 ‘경기도 2차 설립 협의’ 단계를 마친 상태이다.

■ 공모사업 대응력 저하…예산 확보력 뒤처져
문화관광재단 부재는 공모사업 대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 규모는 약 2조5천억 원에 달하지만, 양주시가 최근 3년간 확보한 문화관광 분야 국·도비 예산은 연평균 45억 원에 불과하다. 이는 양주시 문화관광과 예산의 26% 수준이며, 유사 규모 타 지자체 대비 낮은 수치다.

전문조직 없이 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구조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이나 전략적 마케팅이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화관광재단 설립은 재정 확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정책 수립의 기반이 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 파편화된 문화관광 행정…‘정책 컨트롤타워’ 절실
양주시 문화관광 정책은 현재 문화예술교육, 관광마케팅, 생활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들이 제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통합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거나 장기적 비전을 설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2025년 말 출범을 목표로 대표이사 직속의 4개 팀 체제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축제 운영 ▲시티투어 및 관광안내소 운영 ▲생활문화센터 운영 등 36개 사업을 통합 수행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이관을 넘어 지역 고유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개발, 예술인 육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전략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 경제적 파급력 기대…5년간 생산유발 270억 원, 고용 359명 예상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은 11개 평가지표 중 8개에서 ‘높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지속성 ▲조직 효율성 ▲수요 적합성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하다. 재단 설립 후 5년간 생산유발 효과는 약 27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75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359명으로 분석됐다.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실질적 경제 활성화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민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시민 대다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기관 주도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는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화관광 정책 전환 요구로 풀이된다.

■ “2025년 놓치면 1년 더 뒤처진다”…골든타임은 지금
양주시는 지난 3월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설립 동의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임원 공모, 사무실 마련 등의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연내 재단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 집행 주기에 맞춰야 하는 만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국·도비 지원에서도 최소 1년 이상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문화관광재단은 단순한 조직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자, 도시 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핵심 장치다. 그 출범 시점은 더 이상 늦춰선 안 된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CDATA[ 양주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ⵈ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기려 ]]> ▶ 6·25전쟁 75주년 맞아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가치 되새겨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5일 오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보 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위국 정신과 용기,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마약·도박 근절 ‘외부 초청 강연회’ 개최 ]]> ▶ 전문 강사 초청해 실태 분석 및 대응 방안 공유
▶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 가정과 사회의 관심 절실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검찰청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72% 증가했으며 특히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207.1% 급증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은 2017년 48명에서 2024년 328명으로 583%나 증가했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4일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과 사이버 도박의 실태를 알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정신건강과 중독 분야 전문가 2인이 차례로 나서 실생활에 기반한 정보 전달과 예방 중심 접근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이해국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뇌 발달과 인생 전반에 장기적인 피해를 남긴다”고 경고했다.

이 교수는 ▲청소년이 쉽게 노출되는 마약류의 종류(향정신성의약품, 대마, 신종마약 등), ▲접촉 경로(온라인 커뮤니티, SNS, 지인 권유 등),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충동 조절력 저하, 중독 경향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조기 발견과 상담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어, 김동경 강사(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중인 사이버 도박 실태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강사는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중독과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며 ▲실제 청소년 도박 중독 사례(온라인 스포츠토토·불법 카지노 등), ▲도박 중독의 특징(중단 어려움, 학업 및 가정 파괴 등), ▲가정 내 대화의 중요성, ▲위험 신호 조기 인지, ▲전문기관과의 연계 상담 방안 등을 실질적으로 소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중독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이다”며 “지속적인 시민 교육과 예방 중심 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관내 복지관(3개소)·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ESG 가치 실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양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취약계층 노인의 발굴·의뢰 연계협력 ▲건강 증진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최용석 희망노인복지관장은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이 손잡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장은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공단의 핵심 책무”라며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실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현업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응급상황 대응력 강화 ]]>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근로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예방 및 응급처치 개요 ▲119신고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상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응급구조요원 뱃지’를 수여하여 실제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 근로자나 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준비 속도… 예비평가 앞두고 추진단 가동 ]]>
이번 회의에서는 회암사지가 지난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등재 절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별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지난 5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는 세계유산추진팀, 유산종무팀, 박물관팀이 맡는다.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은 “추진단 회의를 정례화해 등재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대응 역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예비평가 절차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CDATA[ 양주시, ‘청렴나무 프로젝트’로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 ‘박차’ ]]> ▶ ‘청렴 씨앗’ 릴레이 통해 전 직원 참여 유도
▶ ‘청렴 캐비닛’ 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선도

양주시 안전건설과가 ‘청렴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서 내 ‘청렴나무 폼보드’를 제작해 12개의 청렴 문구가 적힌 잎사귀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청렴 씨앗’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주체가 되는 자발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서 안전건설과는 ‘청렴 캐비닛’ 사업을 통해 부서 내 기존 캐비닛에 청렴 문구를 부착해 언제든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캐비닛 재정비 과정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하며 청렴과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혁신 행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청렴나무’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도구이다”라며 “앞서 추진한 ‘청렴 캐비닛’ 사업과 함께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집중호우 대비 ‘현장 중심 점검’ 시행 ]]>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 및 자연재난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2024년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김정민 부시장은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으로 침수지역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로 흩어진 물 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협업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은 단위 시설 정비를 넘어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정비가 필요하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단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침수 문제 해결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 성황리 ‘마무리’ ]]> ▶ 시민문(聞)답(答) 콘서트·체험 부스·도시재생 특화상품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간 도시재생 교류로 공동체 활성화 및 사업 홍보 효과 거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남면 신산시장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너랑나랑노랑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남면 도시재생 축제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재생 홍보관’을 비롯해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가수 박군·나태주가 참여한 ‘태군노래자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산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자체 제작한 막걸리 시음회를 운영했으며 ‘덕정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자들은 비누 및 디퓨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굴된 ‘남면 개나리푸드스튜디오협동조합’과 ‘남방 해랑마을협동조합’은 각 사업지 특화상품을 홍보했으며 ‘장흥 오봉마을협동조합’은 오봉라운지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축제 현장에서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로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다른 도시재생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남면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로 열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은 물론 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도 함께 조명되고 지역 간 협력의 의미도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폭염 대비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예방물품도 지원 ]]>
시는 지난 5월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옥외작업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사업장과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작업 수칙 등이다. 교육과 함께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정 등 실효성 있는 예방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게시하고 자율점검표 작성을 병행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DATA[ 회천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차 없는 도로 행사 성료…지역 공감 이끌어 ]]>
이번 행사는 회천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환) 주최로 열렸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2026년 마을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마을 축제인 ‘차 없는 도로’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바자회, 프리마켓, 청소년 문화의집 연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김정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지역 행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3동, 청렴의식 제고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가치관을 내면화하고, 반복되는 관행적 부패와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천3동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장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 금품·향응 수수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권한 남용 등 조직 내·외부의 갑질 행위 예방 방안도 다뤘다.

조전희 동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천3동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자율적 실천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가치 확산의 장 마련 ]]>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기업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특화사업 '1차 계절밥상' 추진으로 이웃사랑 실천 ]]>
이번 사업은 폭염 속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장흥문화체육센터 주방에 모여 손수 김치를 담았다.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완성된 김치와 보양식(갈비탕·삼계탕)은 생활지원사 및 협의체 위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 등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번 방문 전달은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태인 면장은 “이웃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생활지원사분들이 한마음으로 ‘계절밥상’사업에 참여해 주셨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 실현에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이번 김치와 보양식 ‘1차 계절밥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 ‘2차 계절밥상’ 지원을 통해 오이지와 보양식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CDATA[ 회천3동, ‘제4회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주민 함께한 스포츠 축제 ]]>
회천3동과 회천3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3대3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참가자와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평소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대회 현장은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강영신 회천3동 체육회장은 “농구를 통해 또래 간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뜻깊다”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준 체육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CDATA[ 양주2동, 침수 예방을 위한 ‘깨끗한 빗물받이, 침수 없는 양주2동’ 캠페인 펼쳐 ]]>
이번 캠페인은 양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직접 제거해 침수 방지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깨끗한 빗물받이! 침수 없는 양주2동’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투기 예방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백기철 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도시재생과, ‘청렴 실천 Day 게시판’ 운영 ]]>
‘청렴 실천 Day’는 사무실 내 게시판에 매월 청렴 문구를 게시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공직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도시재생과는 앞으로도 월별 청렴 실천의 날을 지정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부서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꾸준히 가지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2025 조직문화 개선계획’ 본격 추진 ]]>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검토, 청렴 연구모임 ‘청렴Lab’의 제언 등을 토대로 수립됐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가치로 ▲공정, ▲소통, ▲존중, ▲책임, ▲균형을 제시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중점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직원 간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온나라 문서 칸막이 철폐,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연가 사용 자율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직무 기피 및 능력 부족 등 문제 직원에 대한 특별 관리, ▲인사 소식지 ‘인&온’을 통한 인사정보 투명 공유, ▲MZ세대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소통 채널 “톡톡(talk talk) 고민있수다! 답있수다!” 운영, ▲공공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및 사례 공유 등이 올해 새롭게 도입돼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 운영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한 평가 기준과 검토 사항을 인사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근무성적 평정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조직문화의 변화는 구성원이 존중받는 데서 시작된다”며 “행정의 성과는 결국 사람과 조직의 힘에서 비롯되므로 협력과 신뢰, 소통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수립한 조직문화 개선계획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2025년 풍수해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상습 침수지역 전면‘정비’ ]]> ▶ 총 27개 침수 취약지 대응 완료… 재난관리기금 적극 활용
▶ GIS 기반 CCTV 구축·권역별 마대 계약 등 선제적 대응 강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도 풍수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면 온도상승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사전 대응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지난해 입암천, 회암천, 신천 자전거도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총 17개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자전거도로 등 주요 기반 시설을 조속히 정상화하며 침수 재발에 대한 기초 대응 기반을 정비한 것이다.

침수 취약지에 대한 선제 정비도 이뤄졌다.

시는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는 풍수해 대비 계획에 따라 송추· 옥정·김삿갓 지하차도 3개소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하천 준설 16개소, 도로 배수 개선 4개소, 하수(우수) 배제 개선 7개소 등 총 27개소의 취약 지점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권역별 ‘응급복구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백석·광적 등 6개 권역에 마대류 자재 단가계약을 사전 체결하고 권역별로 톤 마대 및 PP 마대 각 800개를 비축했다.

이번 체계는 재난관리기금 활용해 추진됐으며 계약 절차 없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응급 복구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CCTV 기반 실시간 감시 체계도 고도화됐다.

올해부터 총 5,574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GIS(위치기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내 LED상황판 개선과 비상 근무자용 단말기 설치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의 실시간 확인 및 초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빗물받이 정비도 본격화됐다.

관내 총 2만 961개소 중 약 1만 5,562개소의 빗물받이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으며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자체 사업 실적 및 단체 캠페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마을 내 배수 개선과 빗물받이 준설을 사회단체 및 이·통장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의 핵심은 선제 정비와 실시간 대응력 확보에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개최’…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본격 ‘확대’ ]]> ▶ 앱·전화로 호출하는 탄력형 대중교통… 총 10대 배치
▶ 오는 25일부터 백석·광적·은현·남면·장흥 등 3개 권역 정식 운행 시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4일 오후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 서부권 대중교통’의 새 지평을 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서부권 지역 교통 복지 향상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앱(‘똑타’)이나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차량이 이동해 승객을 태우는 방식의 스마트 교통수단이다.

지난 17일부터 서부권에서 시범 운행을 거친 뒤 오는 25일부터는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권역에 총 10대를 투입해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부권 똑버스 도입은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사각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 교통 환경 조성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똑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도시 균형 발전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 개최 ]]>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와 고구려발해학회(회장 백종오)가 공동주최하며 8차에 걸쳐 진행된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 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백 회장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 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를 시작으로 ▲백제의 독바위 보루 운영 시기와 주체 검토(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한지선), ▲양주 독바위 보루 남봉 유적의 특징과 축성사적 의미(한성대학교 윤성호), ▲양주 독바위 보루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 제시(세종대학교 황보경) 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발굴 사업 과정과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 발표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양주 독바위 보루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조사 현황을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부에 위치한 독바위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양주분지 관방 체계의 핵심 거점이자 지정학적 요충지다.

고구려 장수왕 시기 남진 정책의 군사 거점의 일부로 조성되었으며 삼국시대 양주 지역이 백제-고구려-신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졌음을 입증하는 대표적 고고학 유산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독바위 보루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양주시가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