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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현장상담 창구 운영
내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PLS 제도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0.01㎎/㎏)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됐다

시는 지난 5월 까지 관내 계통출하농가 중 부적합 우려 농산물 225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실시해 농가 고충 등을 청취했으며 애호박 등 12작목의 미등록 농약 165건에 대해 직권등록을 요청했다.

또한, SNS 발송, 리후렛 3종 7,000부 배부,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PLS제도에 대응하고 있다.

6월부터는 병해충 종합진단실 내에 현장 상담 창구를 개설해 전담지도사를 배치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농약 추가 수요조사,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피해 등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호박, 부추, 열무 등 소규모 작목에 대한 제초제, 토양살충제 등 사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PLS제도 대응 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7개 읍•면•동 지역농협과 협력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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