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런 시민은 시장님 상이라도 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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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동 304번지에 거주하는 장경복이라는 분을 칭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분의 직업은 개인사업자입니다. 개인사업자다 보니 바쁘시겠죠?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일요일이면 항상 산(불곡산)엘 오릅니다. 건강을 위하여 등산 목적으로 산을 오른다면 이곳에 칭찬을 할 이유는 없을겝니다. 다만, 불곡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이 버리고 가는 각종 쓰레기를 회수, 수거하여 정해진 곳에 버리는 활동을 합니다. 벌써 일요일마다 그런 봉사를 하는 것이 근 3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봉사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가끔은 곁에서 봐도 경외감이 생기더군요~ 얼마전에 제가 양주시 홈피에 칭찬을 하고 싶어서, 사진 몇 장만 달라고 했더니 혼자 묵묵히 하는 일에 사진은 무슨 사진이냐며 손사래를 칩니다. 그래도 바로 얼마전에 잡초제거하는 사진 몇장이 있다고 하여 받아 보았습니다. (첨부파일 참고) 이런 분이야 말로 진정한 양주시민이고 양주를 사랑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비단 불곡산 청소뿐만이 아니라, 동네를 흐르고 있는 개천에서 해마다 잡초제거 봉사도 하는 아주 착한 분이시죠... 산북3통에서 그분의 봉사활동은 웬만한 사람이면 거의 알고 있습니다. 양주시에 봉사대상이라는 것이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만일, 양주시장님께서 이 글을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래서 양주시장님의 상장 한 장이라도 준다면 얼마나 보람을 느낄까요? 친절하고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장경복 사장님을 칭찬합니다. 사족)앞으로 이 분을 따라 저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가끔은 이 분의 활동상을 이 곳에 자랑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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