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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청의 민원담당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내용 누구도 주목해 주지는 않지만 묵묵히 본인의 과업을 수행하는
양주시청의 민원담당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권위에 의한 직권남용으로 더 이상의 잠재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부조리를 반드시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1. 민원제기일 : 2016. 12월 04일
사실 민원이라는 것을 처음 신청해본 저로서는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양주시청의 민원담당자 분들로 인해 시청 공무원분들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양주시에 있는 각종 직종에 계신 분들이 생각하기로는.. 사실 저도 그랬지만.. 과연 시청에 근무하는 민원담당관분들이 우리가 처한 부당한 대우와 상급자에 의한 각종 부조리를 척결해 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같습니다.

사실 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과연 소위 평생직 공무원분들이 시민들의 수많은 민원이 많을텐데 적극적으로 불합리함을 바로잡고,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노력해줄까?

이번 00어린이집 관련 비슷한 직종의 종사자 분들과, 아이를 키우는 학부형분들도 말씀하시길... “시청 공무원과 국공립 산하의 기관(어린이집)은 어느정도의 유대관계가 있기에 절대로 민원고충을 통해 바로잡지 못할것이고, 어느정도 고충처리에 대한 시늉만 할뿐.. 결국에는 민원고충을 제기한 사람! 또는 민원고충을 제기한 제3자가 불이익을 받을것이라 했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것중 한가지는 초등교육기관부터 대학기관까지는 교육부 소속의 감사기관이 있지만... 유아기의 어린이들이 생애처음 맞이하는 교육기관인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소속 제외) 등은 전문적인 감사기관이 부재하여 수십년간! 해당 직종의 종사자들은 수많은 부당대우 속에서 소위 관례라고 하여, 「원장의 눈밖에 나면 부당한 대우를 받는것은 물론이고, 결혼과 육아를 하다보면 버텨내지 못하고..결국 권고사직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였습니다」

하지만 시장님! 이번 양주시청 민원담당자분들은 정말 누구도 인정해주지도 않을것이고, 또한 민원고충을 해결한다 하여도 그 공로를 인정받는일로 없을 텐데... 마치 본인들의 업무처럼 민원감사 활동간 적극적이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00어린이집을 점검 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고, 과거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이런일을 겪고도 멀쩡히 원장직위를 수행하고 있어서, 또다시 반복되지는 않을까? 결국 한순간의 “보여주기식 헤프닝으로 끝나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아직 대한민국의 관공기관(시청 , 경찰서, 소방서, 등)는 “한시민의 작은 소리를 들어주고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주신다는 것”특히 우리 양주시청의 해당 민원담당관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비록 제가 큰힘을 보태드리지는 못하지만 시장님께서 꼭 격려와 칭찬을 해주셔서 그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이성호 시장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뉴스에서 나오는 사회·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또한 아직도 부조리와 부정부패, 직권남용, 구시대적 조직문화가 개선될수는 있을까? 라는 자신없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느낀 감정은 내 자녀가 자라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않고, 능력과 노력으로 잘살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것부터 바로잡는 다면 분명히 변할수 있으리라!」 믿게 됐습니다!

해당 민원담당관분들을 격려해주시여, 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소통, 청렴, 정직! 그리고 공약사업 7개분야중 한가지인 일자리 경제!의 일환으로 모든 직종의 종사자들이 행복하고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이것이 양주시민인 제가 원하는 확실한 변화 입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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