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고읍도서관 이병주 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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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입니다
요즈음 보기 드문 공무원이 있어 작은 칭찬으로나마 보답코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에 고읍도서관으로 부임해 온 이병주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병주 님은 주임해 오자마자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가와서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직접 물어 보면서 대화를 통한 소통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은 물론, 밤늦게까지 업무처리를 하면서 야간 시설이용에 대한 세세한 점검으로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민원 제기에 앞서 불합리한 점을 먼저 찾아 해결함으로써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공무원이기에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부임해 온 이후 짧은 기간에 많은 환경개선이 있었기에 제가 직접 보고 느낀 바를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첫째, 도서관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여 뱀과 같은 유해 동물이 나타날까봐 두려웠는데 부임해 오자마자 제초작업을 하여 도서관 주변을 말끔히 하였습니다 둘째, 도서관 주변의 나무들에 붙어있는 보기 흉한 삭정이들을 제거함은 물론 안전에 위협이 되는 나뭇가지의 전지작업으로 불안한 요소를 제거 하였습니다 셋째, 썰렁한 도서관 화단에 꽃을 심어 이용자들의 정서적 분위기를 고취 시켜 주었습니다 넷째, 도서관 2층 복도에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 앞에 사용자들이 흘린 물로 낙상의 위험이 염려 되었는데, 정수기 위치를 변경 설치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통행의 불편함마저 해소 되었습니다 다섯째, 도서관 2층 제2강좌실 스크린 위치의 부적절함으로 인해 출입문과 스크린 그리고 조명의 엇박자로 교육 분위기가 다소 산만했는데, 스크린 위치를 변경 조정함으로써 일시에 모든 문제점이 해소되어 아주 좋은 학습 분위기를 조성 하였습니다 제가 본 몇 가지 사례를 올렸지만 이 외에도 많은 업적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고 다가가는 사고와 자기 업무를 찾아 처리하는 적극적인 열정, 그리고 많은 일을 하면서도 당연히 공직자로서 해야 할 도리인양 전혀 자랑하거나 자신의 업적을 드러내지 않는 성실함이 작금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병주님에게 박수를 보내며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뿌듯함과 자긍심을 가져 보면서 작지만 칭찬의 글로 보답코자 합니다 양주시를 위해 수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형통의 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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