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회천1동 재설작업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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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눈이 많이 왔는데도 다행히 큰길은 재설작업이 잘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회사 들어가는 봉양동 길이 작업이 되어있지 않아서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제차가 들어가다 중간에 턱 하고 걸리고 말았습니다.. 회사분의 도움으로 후진으로 다시 내려와 인근에 겨우 주차하였습니다. 여기는 길이 좁아서 재설차량이 못들어와서 작업을 할수가 없구나 했습니다. 섬유공장들이 많아서 큰차부터 여러종류의 차들이 제법다니는데..빙판길에 큰사고로 이어질까 걱정되어 대표님께 말씀드리니 염화칼슘을 시에서 나눠주는지 확인해 보고 안되면 사러 간다고 하셨습니다. 양주시청에 문의해 보니 해당 주민센터로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회천1동 덕정동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길이 미끄러우니 염화칼슘을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회사 주소를 확인하신뒤 남자분이 길이 400미터 정도 되서 뿌리시는건 힘드시니 저희가 가서 작업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재설작업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직 살기좋은 세상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설작업차가 오기전 차들이 길을 잘 올라오지 못해 차바퀴소리가 요란했습니다. 오후나 되지 오겠지 했는데... 1시간이 되기도 전에 작업을 하고 가시는걸 창문으로 보았습니다. 그뒤로 차들이 언덕길을 잘 넘어다니는걸 보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빠른 엄무처리에 감사합니다. 재설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사고로 이어질수도 운전자들이 욕을 하면서 지나갔을거 같습니다, 살기좋은 양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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