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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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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캔톤페어 참가 우수제품 홍보와 계약까지
내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0월 31일 ~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주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최된"제120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8개사가 참가 265건의 16,411천불의 상담과 154건 15,563천불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세계적인 전시회로 매회 전 세계 200여 개 국 2만4천여개사가 참가하며, 20만 명 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종합 소비재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양주시에서 5,000만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000만원 총 8,000만원을 지원하여 공동관을 구축하고,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편도해상운송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왔다.

특히, 이번전시회에 양주시 관내 온수매트 제조업체인 삼원바이오텍은 최초로 참가해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중동 등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290만불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

김치제조회사 미일식품은 현장시식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미국, 베트남, 호주 등 전 세계 알리게 되어 총50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시에서는 그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출카라반 운영, 경기북부수출사관학교 운영, 양주시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운영하는 등 각종 시책을 발굴했다.

시관계자는"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양주시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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