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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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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성호 양주시장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주민요구사항 강하게 촉구
내용 □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8일 문봉수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주민요구사항을 반영 해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수도권 북부지역 송전선로의 전력계통을 보강하고자 2019년 4월 준공 목표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에서 양주 삼하리 변전소 까지 36.4km 구간에 85기의 345KV 고압송전탑 중 64기를 양주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 이에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장흥면, 백석읍, 은현면 등 해당지역 주민들은 송전선로의 설치 부당함을 인식 2016년에“송전선로 건설 비상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연경관 훼손, 전자파로 인한 유해성, 대체 노선 및 지중화 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그동안 시에서는 지역주민요구 사항을 최대한 한전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장흥면 삼상리 일원 지중화, 용암1리 5기갑여단 군부대내 송전 선로변경은 합의점을 찾고, 백석읍 기산리, 양주1동 어둔동 대모산성 송전선로 구간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자 진행 중에 있다.

□ 이성호 양주시장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장을 만나 사업추진 현황 및 지중화 등 지역주민요구사항에 대해 수용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 하고 협의된 사안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합의서를 작성 신뢰 있는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 한국전력공사 문봉수 경인건설처장은 지역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재검토하겠음은 물론 주민과 협의된 사항은 반드시 이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전력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오는 11월25일까지 50일간 열람 공고를 진행 중에 있으며,11월5일 장흥면,11월8일 은현면․회천동, 11월15일 백석읍․ 양주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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