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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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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계 어렵지 않아요!
내용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생90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4일 밝혔다. ‘농업회계’하면 어렵고 머리 아프다는 선입견을 갖고 아직도 많은 농가가 주먹구구식 영농으로 정확한 경영비와 소득액 산출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년도 영농개선점을 명확히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농업회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세진 대표(윤세진농업경영연구소)를 강사로 초빙해 한해 농사에 드는 생산 원가와 수익을 이야기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평생 농사만 지은 농부도,귀농을 준비하는 교육생도 쉽게 숫자로 뽑아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측정할 수 없으면 분석할 수 없고,분석할 수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듯이,영농기록으로 자가 농장의 경영분석능력을 향상시키면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근 교육생은“경영기록장을 일일이 작성하려면 힘들겠지만,이론을 알고 답을써야지 답만 커닝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앞으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교육운영에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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