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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양주 덕산초등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입니다. 작년 부터 광백태권도 관장님과 사범님들께서 일주일에 한번씩 자원봉사로 우리 장애아동을 위해 태권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장애아동을 받아주시는 도장도 없는데 우리 아이들도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배려해 주시고 아무 이윤없이 열의에 가득차서 주1회씩 덕산초등 열린반 아이들을 위해 지도해 주시는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도 겸손하신 관장님과 사범님들께선 오히려 너무 맑고 순수한 우리아이들에게 더 많이 배우시고 돈이나 이윤이 아닌 정으로 마음으로 사랑으로 엮어진 관계라시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계속 지도 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런 관장님을 오해하시고 학교측에선 못하게 하신적도 있었는데도 오히려 학교측을 설득하셔서 계속 지도해 주십니다. 우리 장애 아동들이 운동을 배우려면 많은 교육비를 내고도 배울곳이 없어 서울로 나가야 겨우 배울 수 있는데 진심으로 우리 장애아들을 배려하시고 사랑으로 열심히 그것도 자원봉사로 지도해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넘 감사해 은혜 보답할 길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칭찬해 주실길 바랍니다. 광백태권도 관장님과 사모님, 사범님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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