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주교통 79번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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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3월이라 하기엔 엄청 추운 12일 오후
남편이 자양동 혜민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어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녀 왔다. 집이 만송동 휴먼시아라 전동휠체어를 타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그 날따라 날씨는 왜그리 추웠던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렸다. 79번 버스(성함 차번호 모름)가 도착함과 동시에 환한 웃음의 기사님께서 직접 리프트로 안내해 주셨다. 양주역 하차시엔 조심히 잘 다녀 오라고 그리도 고개 숙여 인사까지 잊지 않으셨던 기사님 제 생전 그리 후한 대접까지 받음서 버스를 이용하다니,,, 79번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전철 타고 남편한테 잘 다녀왔습니다. 양주교통 기가님!! 당신이 계신 양주교통의 이미지와 양주에 살고 있는 특히 장애를 안고 있는 분들의 미래가 아름다워 이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도 수고하 실 기사님 양주교통기사님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양주교통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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