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현삼식 시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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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장님!
저 BBS 김태춘 회장입니다. 생각해 보면 될것 같지도 않던 청소년 사무실을 시장님의 결단으로 덕계공원에 만들어 이제는 어려운청소년들의 배움터(방과후 아카데미)로서의 역할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양주BBS는 양주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공간이고, 쉬는 장소이고, 보호되는 장소 입니다. 이러한 60여평의 훌륭한 공간을 망설임 없이 제공하여 음지에서 숨어지내던 청소년 들을 양지로 나오게 하게 된 것은오직 시장님의 배려덕이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중학교 2학년이던 OO가 결손과정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죄를 지어 촉법 소년으로 처벌이 유예되어 공원을 배회하며 이른바 문제청소년으로 낙인 찍혀 갈 무렵 우리 단체와 만나 범죄성을 줄이고 자존감을 얻어 가던중 학교까지 복학하였으나, 과거의 죄가 추가로 발견되어 다시 소년원으로 돌아갔으나,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는 편지를 받고,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시장님께 편지를 올립니다 아직도 양주에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이 그야말로 제약없이 시민단체에 의하여 케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또한 이러한 일을 수행하게 물심양면 앞서서 도움을 주시는 곽홍길 안전총괄국장님과, 강수현과장님, 채정훈 청소년팀장, 박상연주사님께도 칭찬의 말씀 올립니다. 청소년의 편지를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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