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감사의 글(2014.6.9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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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적인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남의 일에 관심을 갖어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전 저는 양주 백석을 업무차 다녀오는 길에 광사동 대방 아파트 근처에서 가스 차량의 연료의 완전 소진을 경험하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갑과 전화기도 두고 왔던 터라 난감하였습니다. 더위도 한참 기승을 하고, 차도 쌩쌩 달리는 도로가라 위험 천만이였지만, 차량 한대가 스더니 무슨 일이냐고 하시는 것입니다.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곤 그 분의 도움으로 인근 충전소(약 100m)까지 같이 밀어서 갔습니다. 나중에 혹시 사례라도 할 마음으로 명항을 달라고 하였더니 명함은 없고 공공기관에 근무하신다고만 하시더라고요. 일이있으시다고 가시는데 급한 마음에 차량 번호만 적었습니다. 19노 9211번 이시던데요. 시원한 음료수도 한잔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혹시나 시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지면을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 주변에 이웃을 위해 돌아볼줄 아는 분이 계서서 따뜻한 사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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