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덕정에 한상예님을 칭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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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금요일(2014년 10월 10일 )입니다
인천사시는친정어머니가저희집에오시면덕정역에서전철을내리시고저와같이화장실을가시면서저에게가방에서사탕껍질을버리라고하시길래제가 목걸이가 들어있는 화장지인지 모르고 쓰레기와 함께 버렸는데....집에들어와서한참후에가방에서화장지에싸온목걸이를걸어달라하시기에가방을확인하는 순간깜짝놀라시며화장지에싸온목걸이가없어져다고놀라시더라고요...그때덕정역화장실이생각나서정신없이가보았더니오전청소하시는분이쓰레기를버리고퇴근하셨더군요직원분께우리상황을설명하니오후에 청소하시는분과역장님이오셔서쓰레기분리하는곳으로데려가주셔서 청소하시는분과엄마와제가 더러운 쓰레기 봉지를 세번씩이나찾아보았지만엄마가드신사탕껍질만 보이고 목걸이가 싸여있는 화장지는 보이지 않아서 속상하여 그냥돌아오려했는데청소하시는분이한번더 찾아보기시겠다고 하시더니얼마안되서 화장지를만지시더니여기있어요하며 이야기를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엄마와저는눈물이나려고 했고 자기 일처럼 최선을다하시는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마음이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ㅋㅋ 아직까지는나쁜사람보다좋은사람이더많이있는것같갔고 저도다른사람을더배려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그 마음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ㅋㅋ 덕정역에서청소일을하시는한상예직원분과역장님감사드립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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