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기 이시내(Lee Sinae) |
|---|---|
| 분야 | 복합매체 |
| 학력 |
200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2013 MLitt Fine Arts, Glasgow School of Art, Glasgow, UK |
| 전시약력 |
▶ 개인전
2014 <2014 신인작가 선정전 Fragments of Built Environments;Regeneration and Creation>, 신미술관, 청주, 한국 2014 <2013 유중 신진예술가 지원공모수상전 Fragments of Built Environments;Regeneration and Creation>, 유중아트센터, 서울, 한국 2013 , Studio41, 글라스고, 영국 ▶ 주요기획전 2014 <신인작가지원전 비상한 비상>, 신미술관, 청주, 한국 |
| 작품설명 | 한때 번영을 누리고 활기를 띠었던 장소가 시간이 흐르면서 쇠퇴하고 주변으로 밀려나는 상황을 보며, 나는 이렇게 버려지고 폐허가 된 인공 공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발전에 대한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상호작용하는 유기체적인 공간이 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나는 위에서 언급했던 인공 건축물도 자연 속에서 하나의 유기체적 존재라는 점, 멈춰있고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는 점, 다양성과 상호작용을 통한 생명력이 있는 존재임을 표현하고 싶었다. 도시의 순환 과정에서 몇 년 또는 몇십 년간, 멈추어진 공간들이 내 작품 속에서 역동적인 에너지와 긍정적인 움직임을 갖게 된다. 기존의 인공 공간은 내 작품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것은 인류와 같이 살아가는 생명체로 여겨진다. 마르크스가 “견고한 모든 것은 대기 속으로 녹아내린다”고 했듯이 그 정적이고 삭막하며 버려지고 방치된 공간들은 나의 작품 속에서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에너지를 갖게 될 미래로 표현된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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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술관 전경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