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명 | 정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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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내 인생은 꽃밭 |
| 제작연도 | 2016 |
| 재료 | 한지에 과슈 |
| 규격 | 53×72.7 |
| 부문 | 드로잉 |
| 관리번호 | 3-ND0113 |
| 내용 | 사람의 감정을 ‘동물’로 표현하며 그림을 그려왔던 작가는 그 안에 ‘식물’을 더하여 표현하고자 했던 감정의 폭을 넓히려 한다. 하나의 다발로 완성된 식물의 모습은 마치 사람의 내면 (감정 혹은 감성)과 닮아있다. 각각의 형태와 색감, 계산된 길이 그리고 놓인 장소를 선택하여 그 위치를 조율하는 것은 내면의 균형을 맞추는 일과 유사하다. 안정과 위로, 그 무엇보다 작가에게 필요한 것들, 불필요를 이해하자 마치 그 모든 것을 포용함으로써 작가는 다발이 아닌 땅 속 깊이 뿌리내리는 작가만의 꽃의 가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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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성_내 인생은 꽃밭, gouache on korean paper, 53×72.7cm, 201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