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명 | 조윤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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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남겨진 곳 |
| 제작연도 | 2016 |
| 재료 | 카드보드지, 혼합매체 |
| 규격 | 48×55×47 |
| 부문 | 드로잉 |
| 관리번호 | 3-ND0066 |
| 내용 | 낡은 폐허에는 이해할 수 없는 사물들이 방치되어 있곤 한다. 그러나 그 쓸모없어진 사물들은 본래의 기능으로부터 해방된 듯 보였다. 오히려 이때부터 낭만을 발견하기도 한다. 작업에서의 상상력이 필요한 장면의 배치나 구성은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살아있는 일상이었을 것이다. 작가가 만들어 내는 공간들은 대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이데올리기나 그 속에서 자라난 수많은 이해관계들의 대립구조 안에서 잃어버리게 된 이상적인 공간에 대한 동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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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국_남겨진 곳, cardboard, mixed media, 55×48×47cm, 2016.jpg